조회 : 607

왜 남편에게 특별한 불만이 없는데도 딴 데로 눈이 갈까요


BY 아줌마 2003-06-17

정성스런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정말 지나가는 감정이었으면 너무나 다행스럽겠어요. 혼자 있을 때 이성적으론 혼자서 정리 참 잘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그 사람이 너무 눈 앞에 가까이 있다는 건데 고개만 들면 볼 수 있을 정도로요. 저의 이런 감정 때문에 그 사람이랑 얘기도 해봤는데 그냥 좋다는 군요.전요. 이 사람 뿐만아니라 그 와이프도 알고 있거든요. 여러 사람들한테 미안해 죽겠어요. 그래도 정답은 정해져 있는 거니까 좀 힘들더라도 노력해 봐야 겠지요? 참 남녀 관계 복잡하고 힘드네요. --------미치겠군님의 글입니다.--------- 설마 그와이프가 눈치쳈다는 이야기는 아니죠? 그러면 더복잡하겠지요 그와이프가 알기전에 마음정리를 꼭하세야 되겠습니다 뒤늦게 알게된다면 얼마나 배신감이 생기겠어요 더군다나 알고 지내 셨다니..... 더 큰일이 일어나기전에 미리 마음단속을 하셨야 되겠습니다 님의 남편이나 그사람와이프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더나아가 님의 자신을 위해서 이성적으로 살아가길 바랍니다 지나고보면 별게 아니었구나 하는마음이 들테니까 그때까지 마음이 단단히 먹고 계시기 바랍니다 사람마음이란게 참으로 간사하여 하루아침에 바뀔수 있으니 마음을 굳게 먹고 살아가길 바랄께요 님 혼자만 바로 잡으시면 두루두루 다편한 할텐데 어찌 그렇게 힘들어하시는지..... 그사람이야 님 행동으로도 변할수 있으니 자기자신을 이성을 되찿으시길 바랄께요 주제넘게 주절주절 했네요 우선 걱정이 앞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