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하고 두달도 안됐는데 너무 힘들게 하는 남편이 미워죽겟어여. 난 아이 키운다고 정신없는데 공부한답시고 컴앞에 앉으면 공부는 잠깐 정신없이 야동에 빠져... 혼자 정신없어여. 뭘하나 싶어 내가 밖에 나오면 창닫느라 정신없고 이건 가끔식 말이지 컴앞에만 앉으면 저러고 있으니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 실컷 밤늦도록 혼자 즐기고 나 잠든후에 자러와요. 남편 사랑 잊은지 오래 여자란 남편사랑 먹고 산다고들 하는데 우린 그거 잊고 산지 오래에요. 잠도 한방에 자긴 하는데 전아이와 같이자고 신랑은 신랑대로 침대에서. 아에 잠자리는 같이할려구도 안해요. 한달에 한번한번도 관계를 하지안을때가 잦구. 그렇다고 애정표현을 하는것도 아니고. 항상 피곤하다나 뭐라나 이러고 살고 싶지 않은데 어떻게 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