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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시술소


BY {----->} 2003-06-24

맘님이 힘들고 괴로운 심정 이해됩니다. 저도 경험이 있으니까요? 우리나라 남자들 미혼이든 기혼이든 그런일들은 비일비재합니다. 모두 우리 남편,애인은 예외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맘님도 저처럼 남편의 인터넷에 카드회사 접속해서 내역들을 안것 같은데.. 알아서 좋을것 하나도 없더라구요. 안마시술서가면 안마만 받는 것도 아니고 술집가면 술집여자와 2차 나가고 뻔합니다. 저도 유도심문도 하고 여러 방법을 동원해봤는데 만약에 사실대로 남편이 얘기한다고 해도 용서가 되지 않더라구요.믿음이 예전처럼 생기지도 않고 다음에 그런일이 또 생기면 2중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이 맘님이 됩니다. 맘님이 좋을것이 뭐가 있겠어요. 그런것들 알려고 하지 말고 술먹고 필름끊기는 그런일은 없도록 주의시키면 좋을것 같아요. 업무상 스트레스 많이 받고 먹을수도 있다고 생각하세요. 우리나라 남성들 어쩔수 없이 가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즐기는 사람은 문제가 심각하지만...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겠지요? 맘님! 자신을 사랑하시고 힘들게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편과 많은 대화의 기회를 많이 갖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고 신뢰하도록 기회를 많이 만드세요. 그리고 그런일은 지금 이 순간 지우세요. 맘님.자신을 아끼세요. --------민준맘님의 글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안해본건 아니지만 이대로 덮어두고 넘어가기엔 액수도 너무크고-한번에 200만원가까이- 이젠 껀수 생기길 바라는 눈치여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어요.. 도저히 남편얼굴 쳐다보고 얘기할 마음도 안생기고 목소리조차 듣기 싫구요... 제 정신건강에 안좋을꺼같아 좋게 좋게 넘어가고 싶지만 생각할수록 어떻게 해야할지...막막하네요.. 부부간에 신뢰란것이 이렇게도 어려운건지... 이미 믿음에 금이 갔는데 다시 어떻게 되돌릴지... 답답합니다.... --------...님의 글입니다.--------- 속상하시겠네요.저는 남자예요.저도 아마시술소를 갔다왔지만 정말 세상말세예요.온몸을 비누칠해서 싰겨주고 오일을온몸에 발라 남자를 누였다 업었다그위에서 설매를타고 유방으로온몸 구석구석애무하고 거시기로 몸전체를 밀고다니고 입으로도 머리에서 발가락 항문까지 빨아쭤요.이외에도 더있는데 차마 글로쓰기가 뭐해서.봉사료는 17만원이고팁주면 특별 써비스까지 해주는데 아가씨들나이도20살초예요.딸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갈곳이 못돼요.룸이나 나이트야 갈수있어도 안마시술소는 변태들이나 가는 곳이예요.남편도 친구따라 간거 같은데부인께서 밤일에 신경좀 써서못가게 하는게상책입니다 거기에빠지면 부인과하는 관계는 재미가 없으니 또가게 되는 겁니다.그만큼 사람을 뿅가게 하니까.아무튼 가까운 친구들을 설득해서라도 좋은 결과 있길바랍니다. --------점장님의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