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임신 5개월째 접어드는데요. 두달 넘게 남편과 한번도 성관계를 하지않았슴니다. 제 생각엔 그냥 안하는게 좋을거같아서 남편에게도 안하는게 종겠다고 했고 남편은 원래 제 이야기를 많이 존중해주거든요. 그래서 남편도 가끔 스스로 해결하곤합니다. 물론 제가 도와주구요.그렇다고 남편이 어디가서 바람필 사람은 아니거든요. 남편은 7시반에 직장가서 7시반 땡하면 들어오거든요, 항상 ..그리고 회식있음 11시 안에 들어오구요. 그리고 제 친정 남동생이 같은 직장,같은부서에 있거든요.그래서 바람피나 안피나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성관계해도 괜찬을까요. 저는 걱정이되서 아이에게 안좋을꺼같고해서....그리고 얼마전 병원에서 전치태반이란 애기를 들어서 더 신경이 쓰입니다. 이제 5개월도 넘어가는데 잠자리 해도 괜찬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