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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끼치는 남편!!!


BY 늘 외로움... 2003-06-29

각방쓴지 두달!전에도 자주 있었던 아주 흔한 리듬..!!! 섹스에 관심이 없는건 알지만 별거지 같은 자존심 하나로 여지껏 마누라 손끝하나 안대는 한심스런 남자 언젠가처럼 물론 내가 먼저 조용히 얘기할자리 만들어놓으면 갑자기 무슨일인가 하는 표정으로... 언제나 돌아오는소리 "니가 나 무시하는거 같아서...그리고 난 섹스에 별 흥미없어..." 허거억~! 기가차서... 노력이나..아니 아내를 위해 시늉이나 내면서 그러면 말도 안한다 지가 먼저 다가오면 어디 덧나나!! 무시는 무슨무시 자격지심이겠지... 그만큼 할도리 다하고 옆에올 눈치와 기회줬음됬지 못난인간!바보같은인간! 이젠 정말 만정이 뚝떨어져서 살기도 싫다 그래서 아예각방쓰는게 편하다 보면 울화통이 터지고 내 선택의 어리섞음이 한이되어 잠을 잘수가 없으니 수도원에나 갈것이지... 생각이 있는놈이면 지금쯤 무슨말이든지 오갔을텐데 아무말없다 다신 나도 먼저 다가가지 않을련다 내가 미쳤지 별 노력도 다해봤지만 나한테 애정이 이젠 전혀 없나보다 물론 나도 애정없다 첨부터 이게 아닌것 같더니만... 부부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는 남자 뭐가 잘못됬는지 모르는 남자 여잘 사랑할줄 모르는 남자 눈치조차 없는 이 남잘 얼마나 더 견뎌야 할런지... 내가 불쌍하다 신혼때부터 이해할수 없는 남자였는데 이젠 10년의 참음이 한계에 달했다 남편사랑 포기하고 도닦는 맘으로 재미나게 살자는 다짐도 이젠 외로움에 밀려 달아난지 오래다 저렇게 코골고 잠자는 남자! 혹여 골이 텅빈건 아닐까?!!! 그래도 남들 앞에선 나 어지간히 챙기는척 한다 난 아무것도 원하는거 없다 내눈앞에 한인간이 사라져주기만 바랄뿐 이젠 다가와도 내가 싫다! 끔찍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