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제이.... 당신! 여자가 아니었군요...ㅋㅋ 아내가 님을 따먹는다는 말.... 과연 압권이었슴다..ㅋㅋ 어쩜 그리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지요. 성에대해 초보인 저로서는 존경스럽기 까지 합니다. 남정네라 쬐끔 부끄럽기는 해도 앞으로 성상담 부탁할께요...^^* 정말 성심리학님이 지적하신대로 너무 신경과민인 거 같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오르가슴을 느낄 수가 없죠. 여자는 사정할 때 오르가슴을 맛보는 남자와 달리 성감과 성심리가 남자와 너무 달라서 섹스테크닉으로만 느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다음 조건이 모두 갖춰져야 극치감을 맛볼 확률이 높습니다. 물론 개인의 성향과 환경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1. 성욕해소가 아니라(특히 남자)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섹스를 하고 2. 남편이 요구해서가 아니고 자신의 감정이 고조되어 섹스를 하고 싶어야 하고 (남편이나 시어머니와 싸우고서 하면 극치감을 맛볼 수 있겠어요?) 3. 주변의(주로 집안) 분위기가 섹스하기에 적합해야 하고(어른이나 자녀들 때문에 신음소리를 마음대로 못낸다거나 다양한 형태의 섹스를 시도할 수 없거나 등등) 4. 남편이나 자신의 신체 어느 부위도(주로 성기나 항문) 부끄럽게 여기거나 수치심을 느껴서는 안되고 (고추를 여자가 입으로 애무해주는 펠라치오-fellatio나 남자가 여자의 질을 입으로 애무해주는 쿠니링스-cunnilingus를 즐겨야 하니까) 5. 남편과 합의가 되었다면 어떤 형태의 섹스행위도 모두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어있어야 하고 실제로 즐길 수 있어야 합니다. 여자의 오르가슴은 이처럼 복잡하고 어려운 조건이 갖추어져야 제대로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그러치안은 사람도 있겠지만. 그래서 특히 남편들의 여자 몸과 심리상태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사려깊은 배려가 필요합니다. 그러케 되면 정말 섹스생활이 즐거워지고 부부생활이 즐거워지고 인생이 즐거워질 수 있습니다. 정말 불교의 한 지파인 밀교에서 섹스를 통해 열반에 이를 수 있다는 교리가 아주 허황된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신혼초에 오르가슴을 느끼지 못한다고 걱정하실 필요는 업습니다. 섹스의 오묘한 맛을 제대로 느끼고 음미할 줄 알려면 출산이 모두 끝나고 여지의 몸이 정상인 상태로 돌아와야 하니까 적어도 7년 정도는(아이를 둘 나을 경우) 걸립니다. 그러니까 섹스횟수로 치자면 700번(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모두 건강하다면 일주일에 두번 일년에 100번은 하니까) 정도는 해봐야 된다는 거죠. 물론 서로 노력을 안하면 7만번을 해봐도 안되는 거고. 마지막으로 오럴섹스를 할 때 대개의 남자들은 오히려 질에서 냄새가 나는 걸 더 조아합니다. 저도 그러코. 그래서 뒷물을 할 때 질입구만 살짝 씻는게 중요합니다. 여자가 성욕이 고조될 때 애액이 흐르면서 나는 냄새는 상큼하고 싱싱하고 굉장히 자극적입니다. 질환 때문에 나는 역한 냄새와는 전혀 틀리죠. 남자는 그 애액을 혀로 할타주면서 그 냄새도 함께 맡고 흥분이 고조되는 거죠. 즉 동물세계에서 수컷을 유혹하는 자연스런 냄새입니다. 특히 여자가 섹스를 하고 시플 땐 평소보다 훨씬강하게 납니다. 제 아내의 경우도 자기가 나를 따먹을때는 냄새를 훨씬 강하게 풍깁니다. 저는 그 냄새를 정말 조아합니다.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업습니다. 결론적으로말하면 오르가슴을 느끼려면 섹스르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열린 마음과 이를 실천하려는 서로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고 주변 분위기가 맞아야만 합니다.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죠. 건투를 빕니다. --------킨제이님의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