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24시간 피시방을 둘이서만 하다보니 부부관계를 한달에 한번정도 하게 됐습니다. 첨에 오픈했을때야 정신이 없어서 그런거까진 신경 못썼지만 좀 적응이 되고 보니 문제가 큽니다. 저희 남편도 저와의 섹스를 좋아하고 저또한 즐기는 편이었는데 ... 남편이 언젠간 넘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안쓰러워 눈물이 날뻔 했어요 아직 34밖에 안됐는데... 그런데 문제는 며칠전 거의 한달만에 같이 있게됐죠. 그전엔 문제가 전혀 없었는데 금욕생활의 후유증인지 아무리 해도 사정을 못해요ㅠㅠ.. 둘다 지치고 남편은 제 눈치도 좀 보는듯하고... 여하튼 뭐라 위로할 분위기도 아니라 손으로 마무리를 해주고 끝냈는데요.. 문제가 생긴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