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매로 결혼한 3년차 주부구요..15개월된 딸도 하나 있어요. 흠......... 신혼때는 멋모르고 했고..애 낳고 나선 한동안 뜸했다가...이제 본격적인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우리 남편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구요. 사랑한다는 표현이나 자상함과는 거리가 좀 멀어요.^^ 근데 요즘은 남편이 달라졌어요. 술먹고 들어와선 내가 널 정말로 사랑하는갑다 하고. 만지고 싶고 안아보고 싶다..라고 해요. 직장에서 전화도 잘 하지 않던 사람이 전화도 하구요.자다가 머리도 쓰다듬어 주고 키스도 해주고 안고 잘려고 하고요. 요즘엔 매일 또는 하루 걸러 관계를 가지죠. 관계를 가질땐 서로 만족할만큼 하구요. 아직 멀티 오르가즘 까지는 아니지만 ...^^ 재밌고 신나는 관계를 가져요. 제가 지금 자랑할려는게 아니고요. 사실... 행복하단 느낌도 있지만 .. 이남자가 왜 이러나 하는 느낌도 있거든요.지금까지와은 다른 모습에.. 신혼초엔 애액이 안나와 남편이 오럴을 해줘야 햇엇는데 지금은 가슴을 애무하거나 키스를 해도 금방 반응이 와요.저도 제가 달라진걸 느끼겟고 물론 남편도 전보다 훨씬 좋아하는것 같아요. 제가 알고 싶은건요. 이런 부부생활이 남편에게 영향을 줬을까요? 확실히 남편이 나를 아끼고 있다는 걸 알수 있거든요. 부부생활이 원만해지면 남편이 그렇게 변할수 있을까요? 전 별로 달라진게 없는거 같은데.. 성생활이 좀 더 윤택해졌다는 거 외에는요. 행복하지만 뭔가 불안한 기분... 남자들의 심리를 알고 싶어요. 리플 좀 많이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