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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해진걸까요..


BY 미개인 2003-08-21

글쎄요~ 매너리즘에 빠진걸까요? 애무를해도 마지못한 애무가 아닌지요? 형식적인...시늉만하는... 해야하는 거니까 한다는 식이 아니라 ,우왕~~~너무 이뻐서 마구 깨물어주고 싶단 생각쯤으로 몰두해서 이뻐해주고 핥아주고 만져주고 깨물어도 주고...다양하게 자극도 줘보고 ,그러면서 상대의 성기가 반응하는 모습을 보는 걸 즐기기도하고...그리 피차가 몰두하며 관계를 갖다보면 ,어느순간인가부터 확~~깨기 시작할텐데... 그리고 님의 말대로라면 서너번에 한번은 느낀다는 이야기죠?올가즘... 올가즘의 정체파악까지 끝낸 분이 왜 그닥 즐겁질 않은거죠? 님... 성감대중 으뜸은 뇌랍니다. 기대를,상대에의 기대를 한껏 부풀리고,또 상대로부터도 나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도록 만들고,그리 서로에의 열렬한 팬이 되어 환호하고 몰두하면서 철저히 망가져 보세요, 관계를 가지는 동안만이라도, 쑥스러움이나 자존심따위 팽개치고 철저히 망가져서 몰두해 보세요. 지금까지 올가즘이라고 생각해온 그것보다 몇십배는 짜릿한 쾌감의 늪에 빠지실 수 있을게고, 서너번에 한번이 아니라 한번에 서너번 너댓번씩도 느끼며 황홀해 질수도 있을겁니다.아뇨...2~30번도 님의 체력만 받쳐준다면 가능하답니다. 둔해지다뇨~ 나이가 어찌되는지 모르지만, 그리 몰두해서 즐기는 부부들의 성감은 60대 70대가 되어도 사그라들줄 모르고 점점 더 향상된다는 사실...명념하시길...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드러워지면서 점점 더 애틋한 쾌락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답니다. 부부끼리 섹스를 소재로한 대화시간도 늘려가세요. 자신의 느낌쯤도 솔직히 피력해가며 새로운 자극에의 모색도 ,그리고 여러가지를 시도하며 시행착오를 겪는 것도 즐기는 수준에까지 이르고보면 ,님도 조만간에 이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놀이이자 운동으로 섹스를 꼽게 될지도... 오래오래도록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