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님처럼 납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작은 가슴에 속한편입니다 임신해서 가슴이 커진다고 했지만 그닥 커지는 것도 못느끼고 물론 임신 주수가 커가면서 가슴안엔 유선이 발달해가면서 모유 수유를 할수 있게 변화합니다 그렇게 되면 가슴이 좀 커지기도 하고 또 찌릿 찌릿 아프기도 하고 통증이 오기도 하고 배가 불러오는 시점으로 해서 가슴에 자극을 주면 젖이 흘르기도 해요 하지만 섣불리 가슴 마사지를 해주진 마세요 젖이 나오고 가슴 맛사지를 해주면 자궁수축이 와서 조산의 염려와 유산의 염려도 있답니다 출산후 해도 늦지 않구요 가슴이 작다해서 젖이 적고 가슴이 크다해서 젖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그 예가 접니다 전 젖이 많다 못해 아주 흘러넘쳤습니다 주체하지 못할만큼이요 3시간마다 한번씩 짜주는데 젖병에 가득 넘치게 나오고 가슴에 손수건을 접고 접고 또 접어 두껍게 접어 데고 있어서 옷밖으로 흘러넘칠 정도였습니다 출산후 가슴은 모유를 주기위해 빵빵 하게 커집니다 그때 남편분의 손아귀 힘을 빌려 핫팩이나 뜨건 물수건으로 그 땡땡하게 커진 가슴을 풀고 그런후 남자의 아귀힘으로 가슴을 풀어줘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젖이 돕니다 처음엔 정말 노란 액기스의 모유가 나온답니다 초유라고 하죠 농도가 점점 흐려지면서 나중엔 하얀 빛이 나오는데 지금부터 걱정하지 마시고 출산후 젖이 도는거 봐가면서 분유수유해야 할지 모유수유 해야 할지 결정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