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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힘녀....?


BY 미개인 2003-11-30

ㅎㅎㅎ 재밌는 분이시군요...두분다........ 두분다 밝힘녀 아닙니다. 다만 짝궁과 코드가 맞잖을 뿐이죠/ 그렇다고 앤이라니.... 제가 늘 하는 말입니다만, 불륜은 애정구걸행각에 다름 아니랍니다. 구걸해서 주린 배를 좀 채우느니, 차라리 좀 굶었다가 제대로 차려진 밥상 올만에 받아놓고 흐뭇하게 포식하는 게 안 좋을까요? 주린 배를 끌어안고 상다리 휘어지게 차려진 만찬을 상상하며 식욕을 돋우다가 조촐한 밥상이라도 받아보면 꿀맛이듯이, 아쉬운대로 자위등으로 애타게 만족을 추구하다가 ,얼마만이냐~기회가오면 맛나게 즐길 수 있잖을까 싶은데... 진동기 있다면서요? 그걸로 클리를 자극하는 자위를 즐겨보세요. 스스로 성감을 개발해두면 그닥 노련치 않은 테크닉에도 바로 올라갈 수 있을걸요,아마? 그리 잘 올라가는 와이프를 보면 남자도 더욱 흥미가 생겨서 몰두하게 되는게고... 생각해보세요.맞벌이에 스트레스에 잔뜩 지쳐있는데 매일 하자고 대들면 그것역시 미칠걸요?! 울 와이프마냥 일주일에 두번만하자며 애원을 해서 남편이 원망을 하고 불만을 갖고 , 삐지고 그러면? 요는 적당한 게 좋은건데,님남편처럼 자주 안하고 싶은 사람도 있는게고 ,저처럼 하루라도 안하고 자면 양치질 않고 자는 듯 찝찝한 사람도 있는게고,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전 와이프와 코드가 맞잖는 날에는 자위등으로 풀어요. 바가지까진 가지 마시고 그저 슬쩍슬쩍 던지듯 암시를 주면서 나름대로의 만족을 자위나 기구등으로 풀어가면 좋잖을까 싶은데... 질보단 양이란 사람도 있고 ,질좋은 그것을 양껏 먹고픈 사람도 있고,신혼초의 서툰 남자들마냥 질보다 오로지 양만 추구하는 스타일도 있는데, 어느 게 최선이다 할수는 없어요. 상대적이기 때문이죠. 피차가 질과 양을 동시에 추구하는 스탈이라면 옹녀와 변강쇠인데 , 그들이라고 천년만년 그러고 살 수 있을까요? 과거에 절륜을 뽐내며 호색한으로만 살다가 늙으막에 가족들로부터 버림받고 초라하게 늙어가는 사람들을 전 몇번 봤는데,글쎄 ...젊어서야 짜릿하고 화끈해서 좋았을지 몰라도 끝이 그래서야 원~싶더라구요. 기왕 선택한 배우자올시다. 그와의 최선의 길을 모색하시며 부족한 건 나름대로 채워가는 지혜를 가지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요즘 얼마나 좋아요? 기구도 정말 다양하게 많아요. 그리고 성에의 상식도 차고도 넘친답니다. 비관적이지도 마시고 ,상대를 탓하지도 마세요. 저는 거렇고 난 이럴뿐이지 ,그렇다고 그가 나쁘고 나만 옳은 건 아니잖아요. 그러면서 분위기나 취향을 맞춰가는 노력을 경주하신다면, 끝에가선 서로 등 긁어주며 젊고 아름다운 것들 부럽잖게 즐기며 살 수 있을지도... 70대 80대에도 충분히 즐기고 살 수 있단 건 아시죠? 아래의 글들을 틈틈이 읽어보세요. 별 사람이 다 있어요. 너무 자주해서 싫어죽겠단 사람, 안해서 죽겠단 사람, 할 줄 몰라서 나쁘고... 다 나름대로 문제들을 안고들 살아가는구나 싶어지면 자위가 될지도 몰라요. 지금의 정열 끝까지 잃지마시고 ,추구해 보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