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8년째 부부관계는 년6회쯤 그것도 제가 요구해서 한것이 절반쯤 되요. 남편은 딱 잘라얘기 하더군요. 성적 욕구가 생기지 않은지 오래됬다구요. 내가 매력이 덜어진건지... 이것 저것 주어 들은대로 써비스도 해봤는데 별 효과도 없고,이러고 지낸지 4,5년 이 넘었는데 포기 못하는 내가 바보인가? 대학때 쫓아 다닌놈 들도 꽤 있었는데 변변찮게 연애 한번 제대로 못한 것이 후회 스러울정돕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리드해도 싫어 하고, 예전엔 야한 것도 무지좋아하더구만...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다곤 하지만 룸싸롱도 자주 가더군요. 한 마디로 서운 하고, 내가 초라해지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바람피우는것 같지는 않고, 요즘 살기 힘든 세상에 자식있고, 전문직 남편이라는 것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건지... 속상하네요. 얘기를 해봐도 달라지는 것은 없고, --------찡님의 글입니다.--------- 안타깝군요... 필이 통하야 함께즐기면 더 좋을걸... 더이상 남편한데 미련두지 마시고 자위를 해보심이... --------안타까움님의 글입니다.--------- 전 남편이 30후반부터 그랬어요.. 처음엔 님처럼..자존심도 상했고.. 또 저한테 맘이 멀어진건 아닌가 고민도 했었구요.. 몸매도 처녀때랑 바뀐것도 없는데.. 그러다 남편과 대화를 해보구..성기능이 많이 떨어졌다는걸 알았어요.. 본인도 욕구가 없고...또 노력도 안해요. 그치만 그런점 빼고는 세상에서 그런 남편 다시 없을만큼 모든면에서 잘해주니까.. 제 스스로 다 좋을수는 없다~~그렇게 생각하면서 거기 맞춰살려고 노력해요.. 잘때도 그냥 손잡고 자구요... 이제 결혼 20년 인데두..남들이 보면 매일 신혼처럼 산다고 부러워하지만..그런점이 때때로 힘들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