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668

테크닉 알고싶어요


BY 옮김 2004-02-18

신랑을 오럴을 좋아하는데 잘 못 하겠어요 귀두 쪽하면 좋다고 하는데 좀더 잘하고 싶은데 방법 좀 일러 주세요.더불어 테크닉도.... --------궁금님의 글입니다.--------- 페니스: 귀두, 관, 소대 3곳 가장 민감 남성의 제 1성감대로 손꼽히는 것은 페니스입니다. 특히 귀두, 그 가장자리에 있는 관, 페니스의 하측으로 관부 부근에 있는 엷은 띠 모양의 페니스 소대 3곳은 가장 민감하죠. 음낭이 있는 쪽으로 갈수록 촉각에 둔감해져 그 부분은 아무리 자극을 하여도 냉담하기만 합니다. 이곳은 촉각보다는 압박 자극에 더 민감해서 만지는 것만으로는 별 자극을 받지 못하고 3곳을 혀와 같이 부드러운 것으로 자극해야 합니다. 반면 페니스 뿌리 부근은 압박에 자극을 받아 손으로 꽉 쥐는 편이 자극을 더 받아요. 페니스를 애무할 때는 위의 3곳을 집중 공략해야 하지만 동시에 요도와 요도 해면체를 여성의 손이나 혀로 애무하면 강한 쾌감을 느끼게 되지요. 음낭: 우축 음낭을 자극해야 쾌감 느껴 두 개의 고환이 들어있는 주머니가 음낭이에요. 음낭은 얼핏 보기만 해도 주름이 많이 잡혀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이 주름은 라지에터의 역할을 하지요. 고환은 너무 따뜻해지면 정자를 만드는 능력이 감퇴되기 때문에 항상 체온보다 4,5도 낮아야 하기 때문에 주름이 있는 거지요. 음낭을 애무할 때는 겉으로 보았을 때 크게 보이는 좌측보다는 대뇌를 자극하는 우축을 집중적으로 만지는 것이 좋아요. 따뜻한 입김으로 온도차를 두는 것이 성감을 높이는 방법 중에 하나랍니다. 회음부: 페니스 다음으로 민감한 곳 남성의 경우는 음낭과 항문 사이에 있다. 보통 남성은 전후경 약 5∼6cm이며, 여성은 2∼3cm로 남성보다 너비가 다소 넓다. 지방과 민무늬근 섬유가 많고, 회음의 깊숙한 안쪽에 있는 회음근은 출산 ·배변 ·성교 등에 필요한 근육이다. 회음부는 손으로 애무하는 것보다는 혀와 같이 부드러운 점막 조직으로 애무하면 더욱 만족감이 커진다. 남성에 따라서는 페니스 애무보다는 회음부 애무를 더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오럴섹스를 할 때 페니스만 자극하지 말고 회음부를 자극하면 여성이 자신을 더욱 사랑하고 있다고 남성들은 생각한다. 애무법은 넓게 시작하여 점점 지점을 좁혀서 자극하는 것이 좋다. 페니스, 음낭, 회음부 순으로 애무를 하면 남성은 점점 더 흥분감을 느낀다. 곧바로 회음부를 자극하는 것은 오히려 분위기를 망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흥분이 된 다음, 더욱 고조시키기 위한 애무법으로 회음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성감대에 쾌감을 주기 위해서는 ①만진다 ②압박한다 ③따뜻하게 한다 세 가지 방법을 잘 구사하는 게 중요하다. 애무하는 스타일에 따라 만족감 달라진다 성감대에 쾌감을 주기 위해서는 ①만진다 ②압박한다 ③따뜻하게 한다 세 가지 방법을 잘 구사하는 게 중요하다. 그러나 최종적인 자극을 지각하는 것은 대뇌이므로 지금까지의 경험이나 그때그때의 심리상태, 시각이나 청각을 이용해 얻은 정보가 플러스되어 나타나는 게 쾌감이다. 따라서 몇 번이고 실험해보고 남성의 어느 부분을 공략했을 때 쾌감을 진하게 느끼는지, 어느 정도의 자극을 주었을 때 좋아하는지 그의 몸을 연구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등(감도♥♥) 감각기관이 통과하는 길목. 등골 주변이 뜻밖에도 민감한 부분. ⇒급소가 많은 곳이므로 민감하다.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어루만져 주거나 혀로 등골 부분을 애무한다. 또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쓸어줘도 좋다. 단 손바닥은 따뜻할 때가 아니면 역효과. 가랑이(감도♥♥♥) 굵은 혈관이 통과하는 부위. 성기와 가까운 부분이므로 민감. ⇒하반신으로 향하는 혈관과 신경이 지나고 있는데다 페니스와도 가까우므로 페니스 다음으로 상당히 민감한 부위. 건드리면 바로 흥분하는 남자들도 있다. 페니스와 그 주변(감도♥♥♥♥) 최고의 성감대. 닿기만 해도 '하고싶다'. ⇒속옷 위로 문지르기만 해도 '나 지금 할 것 같애' 소리칠 정도로 민감한 부위. 직코스로 공략하면 풀죽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다른 부위를 거쳐 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부드럽게 터치 할 것. 손가락 발가락(감도♥) 손가락과 손가락,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가 특히 자극을 느끼는 민감부분. ⇒손가락은 촉각을 느끼는 부분이므로 민감하다. 주로 성감대를 공략하는 도구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자체가 훌륭한 성감대. 입에 머금거나 손가락과 손가락 사이, 발가락과 발가락 사이를 애무해주면 보는 것만으로도 쾌감을 느낀다. 특히 사정이 지연돼 애를 먹을 때 손가락 애무는 특효. 엉덩이(감도♥) 지방이 많은 사람은 둔감하겠지만 항문 근처는 자극을 느끼기 쉽다. ⇒살이 찐 사람은 성감대로서는 좀 곤란할 듯. 항문 구멍 깊숙이에는 감각을 느끼는 신경이 없다. 자극을 느끼는 부분은 항문 주위. 성기와 가깝기 때문에 건드리면 상당히 흥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