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여러가지 신경쓸 일도 많으면서 부부관계로 인해 혼자서 마음고생 많이 하셨을텐데,이제는 편안한 맘으로 노력을 하시겠다니 다행입니다. 그런데,선행 될 것은 비둘기님이 동시에 느끼는 3가지 심경 1.관계가 귀찮고 짜증이난다 2.남편에게 미안하다 3.나도 황홀함을 느끼고싶다 위 3가지중 1번이 해결되어야 나머지 두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이제...편안하게 노력을 하겠다고 했는데, "되도록 빠른 시간안에 황홀함을 경험한다든지,상대적으로 여유가있는 전업주부가" 된다면 몰라도 ,그렇지 않으면 육체의 힘듬을 자신의 의지로 견뎌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나중에 더 좌절할지도 모릅니다. 그래서,님이 계획한 시간적으로 정신적으로 여유를 갖는 미래가 현실이 되기 전까진, 일상에 변화를 주어 조금이라도 님을 위한 시간을 만드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합니다. 예를 든다면... 퇴근하고 집에오면 님은 저녁식사만 준비하고,식사 곧바로 아이들(문제집,과제물,준비물)과 함께하고, 남편은 설겆이와 청소 빨래등 집안일을 하는겁니다. 물론, 그동안 남편이 집안일을 많이 도와줬다고 해도,도와주는것고 서로 역활을 분담하는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자나요^^ 이해심 많고 착한 남편이시라....님이 그동안 부부관계에 대해 혼자서 고민한 이야기를 하면 수긍하고 도와줄거 같네요. 그렇게.....저녁 식사가 끝나고 각자가 해야될 일을 하게되면 님은 아이들과 전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가질수있고,집안 청소도 맘 먹고 하면 남자들도 아주 잘하니까 전보다 더 깔끔해질듯 하네요. 그렇게 둘이 분담해서 하게되면...서로 끝마치는 시간도 비슷할테고...그러면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이 전보다 더 생길테고.......부부간에 사랑과 신뢰도 돈독해져서...님이 원하는원할한 부부관계를 가질수 있고...남편도 만족할듯 싶네요...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됐네요 행복한 월욜 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