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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무지해서리...


BY 무지... 2004-11-11

결혼 12년차 주부인데요. 저는 아이들 3명을 다 자연분만을 해서인지 남편이 아무리 애들써도 느낌이 늦게와서 어쩔땐 남편한테 미안한 생각도 듭니다. 참고도 제 친구는 애가 2명인데 한명만 자연분만을 해서인지 느낌이 빨리 온다고..... 느낌이 늦게오고 빨리오고의 차이가 분만수하고도 관련이 있는지.... 제가 못느껴도 남편은 좋은건지.... 여러가지가 고민이 돼요 질이 헐렁이면 느낌이 늦게올 수도 있나요... 미개인님 자세하고 친절한 답변 기대합니다. 정말고민이 돼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