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8살때처음 관계를 가졌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른체 그냥 좋아하는 오빠니까..날 갖고 싶어하니까 그렇게..관계를 가졌습니다. 그후에도 몇번의 관계를 가졌지만 좋다는 느낌보다는 아푸다는 느낌 그리고 불쾌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10년을 살면서 아들 둘을 낳고 살면서도 난 불감증으로 고생했습니다. 남편이 잠자리를 요구할때면..무슨 핑계를 대서라두 그 순간을 벗어나고 싶었고 관계를 갖는다는게 짐승같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남들은 아이 둘낳고 서른이 넘으면 당연히 오르가즘도 느끼고 맛을 안다는데....난..그런얘기를 하는것 조차 싫어했습니다. 피치못할 사정으로 남편과 이혼을 하고 혼자 살다가 우연히 18살때 첫관계를 가졌던 오빠를 다시 만났습니다. 그사람역시 이혼을 하고 혼자인 상태여서 자연스럽게 만나오다가 잠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는데 정말 내자신이 놀라웠습니다. 몸이 뜨거워지고 그가 내안으로 들어오는 순간 숨이 멎어버리는것 같고 같이 동시에 오르감즘을 처음 느껴 보았습니다. 이제는 같이 재혼을 해서 하루에두 한번이상씩은 꼭 관계를 갖습니다. 오럴섹스도 첨해보았구요. 키스도 애무도 정말 좋더라구요 가끔 그사람의 건강이 걱정이 되서 관계 횟수를 줄이려고 해도 그사람역시 내 살만 닿아도 흥분을 하더라구요 아침이면 우린 사랑을 합니다. 저녁은 선택이구요 불감증으로 잠자리가 싫던 제가 옹녀가 되어 하루가 너무 즐겁습니다. 부끄럽기도 하구요 속궁합이 좋다는 말이 정말 인가봅니다. 예전에 미쳐 몰랐던 것을 늦게 서야 알아버렸네요. 비교하자면 10년을 같이 살았던 전남편은 사정시간이 너무 길어 평균 한시간이상은 날 괴롭혔습니다. 제가 느낀 오르가즘은 시간과 페니스의 크기,강도 이런것 보다는 사랑하는 마음과 부드러운 뭐..그런거..???? 여러분들도 혹시 불감증이 있으시다면 그사람을 정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뜨겁게 받아들여보세요^^ 밤이 기다려질것입니다. 부끄러운 얘기해서 죄송한데요.. 정말 세상이 아름다워보인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