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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관계 얼마나 하시나요??


BY kkss0119 2007-03-26

이제 결혼한지 9년차입니다. 남편은 거실에서 자고 아이는 이제4살이구요. 시어머니가 있으니 거실에 가서 잘수도 없구요. 요즘은 아예 사무실에서 먹고 자고 하구요. 둘째도 갖어야 하지만 하늘을 봐야 별을 따죠. 이제 남편은 37. 전 36 인데 이러다가는 마흔둥이... 아니 아이를 바랄수도 없는상황... 직장이 바쁘다고는 하지만 이게 결혼생활인지 정말 사는게 허합니다. 남편은 대화를 피하고 매일 피곤하다고만 하고....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각방쓴지 3년이 다되어 가네요. 이렇게 결혼하고 각방쓰는 부부 많은가요?? 방엔 답답하다는 이유로 통 안들어 옵니다. 이젠 집에도 안들어 오지만요..... 답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