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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줄어들더군요!


BY 동갑남 2008-04-26

정액양만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성욕도 줄어들고 발기강도도 떨어집니다.

인생의 의미를 사랑하는 사람과의 섹스에 올인하다시피하는 ...

그리고 성욕이나 정력,스킬에 자신하는 사람이지만

어느때인가부터 사정하는 순간의 후련한 느낌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정관수술을 하고 나서의 현상인듯도해서

병원에 들렀을 때 물어보기도 했는데 애매하게....

그럴 수도 아닐 수도 있다는 말만...

여튼 그러면서 분기탱천하던 자신감은 1.5%가량 줄어들었습니다만

아내의 반응에 별 차이가 없었고

오히려 부드러워져서 더 좋다는 말에 안심하며

아내의 말마따나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곱게 늙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리 변하는 남편이 아니라

그런 걸로 고민하고 궁금해하며 남편의 마음 한구석에 불안감을 주는

님의 태도가 아닐까 싶네요.

남편 스스로 점차 무능해지고 약해진다며 걱정을 해도 괜찮다며 ...

오히려 부드러워지고 성욕도 줄어든 듯해서 좋다고..

사실은 그동안 너무 힘이 세고 자주해서 힘들었다고 달래주면서

횟수나 힘에 의존해오던 부부생활을 질위주로 바꿔가심이 좋을듯한데...

약해진듯하다며 보약이나 해 먹이고

"요즘 왜 이래?"하며 위축시키는 것은 오히려 해가 된다고 봅니다.

모성애를 발휘하시되 부드럽게...

물이 스며들듯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감싸줘 버릇하세요.

중년에 접어들면서 많은 남자들이 힘들어하거든요.

제가 그래요,ㅎㅎㅎ

 

남자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남성호르몬이 줄어들어 점차 여성화해가고

여자는 반대가 된다고 하잖아요.

조화로운 인생을 계획해 가시면서 오래도록 행복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