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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쥬스가 적어서 느낌이 안 좋다고 말한 것뿐인데...


BY 미개인 2018-04-23

여친과 섹스를 할 때 느낌이 매끄럽거나 부드럽지 않아서 ,

러브쥬스가 적은 것 같다고 말했을 뿐인데 ,화를 내며 그만 만나자고 하는 여친 때문에 당황하고 있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 걸까요?

 

         --당황남--

 

잘못한 것 없는데요?!

카사노바도 아니고,느낌을 말하는 데 있어 매끄럽지 못한 것일 순 있지만,그것 때문에 힐난을 받아야 할 정도는 아니다 싶은데...

보다 매끄러운 관계를 위해서 실상을 놓고 서로 토론을 하고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권장사항이랄 수 있는데,

팩 토라지셔서 이별을 선언하신 그녀는 혹시 편식을 하는 분이 아닌지요?

아님 지나치달 정도의 공주병환자는 아니신지요?

어딜 감히 나의 명품에 대해 왈가왈부를 하느냐,관계를 가져주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하지 못 하고...하며 괘씸해 하는 분위기?

글쎄요...여자분이 이와 똑같은 고민을 상담해 오셨다면 정반대의 입장을 견지했을 수 있는데,케이스 바이 케이스이니...^*^

 

만일 여친이 위에 제가 든 사례에 해당한다면 평생 고생할 확률이 높으니 더는 미련을 갖지 마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이런 문제로 고민을 하시고 상담을 의뢰하실 정도면 님은 충분히 열린 마인드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적인 문제로만 국한합시다!

좀 더 다양한 모색을 통해 지식도 갖추시고,스킬이나 콘트롤도 연마를 하면서 더 좋은 친구를 만나세요.

그리고 이번 일로 트라우마 같은 걸 느끼셔서 ,추후 다시는 어떤 느낌도 피력하지 못하는 꽁생원은 되지 마십시오.

단,이번 상황을 다시 짚어 보고 좀 더 원만한 느낌 피력의 방법을 모색해 봅시다.

섹스를 하다 보니 처음엔 괜찮았는데,그리고 얼마간 시간도 지속이 되면서 처음의 좋은 느낌이 계속됐으면 좋겠는데,

뭔가 2퍼센트가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면 ,이번의 경험도 있으시니 대안을 생각해 보세요.

느낌이 괜찮아?좀 더 좋게 만들어줄까?하곤 빼내고 커니링거스를 가열차게 하셔요.

침,아끼지 말고 거의 뱉다시피 하면서 대음순,소음순,클리토리스 귀두,그리고 질 안까지를 자극하며 흥건하게 묻혀주세요.

처음 관계를 하기 위해 하던 커니링거스와는 또 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삽입을 하면 훨씬 만족해 하는 모습도 관찰하실 수 있을 거고요.

또한 님의 피스톤 운동도 훨씬 매끄러워지면서 촉감이 좋아질 겁니다.

 

저는 전처와의 부부생활 중,거의 매번 충분한 커니링거스를 하고 나서 삽입을 해도 ,

사정을 콘트롤 하면서 하다 멈추기를 반복하다 보면 느낌이 안 좋아지곤 했습니다.

자긴 어때?난 별로인데 침 좀 묻혀줄까?하고 묻곤 했고,그래달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는데,

전 이미 결혼까지 한 상태였으니 가능한 상황이었고,

님은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고,언제까지 지속될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기도 하며 ,그녀의 감정을 최우선시 해야 하는 상황이기도 하니,

자기의 것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사정을 할 것 같다며 빼세요.

그리곤 그 사이 식을 줄 모르니 커니링거스 좀 하겠다며 정성껏 핥고 빨면서 두루 자극을 하고 ,그러면서 침을 투척하세요.

그 사이 님의 페니스의 흥분도 좀 가라앉아서 훨씬 오래 하실 수도 있을 겁니다.

다시 삽입하고 그 느낌을 즐기시면서 어때?아까보다 훨씬 좋지 ?하며 님도 훨씬 만족스럽다는 것을 피력하세요.

여친 버자이너나 여친에 대한 칭송은 틈틈이 잊지 마시고...

 

완경이나 갱년기를 거치면서 여성들의 질은 점차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는 고통,거의 찢어질 듯한 고통 때문에 섹스를 피하게도 되는 걸로 알고 있지만,

그녀의 상대인 남성이 커니링거스를 진심으로 즐길 줄 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걸로 생각합니다.

사실 부드러운 혀로 외음부를 부드럽게 자극하는 걸 싫어하는 여성은 거의 없다고 할 수 있잖을까요?

물론 처음 관계를 하는 여성이 부끄러워서 피할 순 있지만,

남성 파트너가 자신이  평소 커니링거스를 정말 하고 싶었노라며 아름답기 그지 없는 버자이너를 허용해 달라고 애원을 하고,

익숙하게 애를 태워가며 적당한 시점에 소나기를 퍼붓듯 집중자극을 해줘서 오르가즘을 이끌어 준다면 ,

글쎄요,싫어할 여성은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겁니다.

 

더 좋은 방법은 저의 4-2-4법칙을 따르시라는 것인데...

전희에 4할,삽입에 2할,후희에 4할의 정성을 나눠서 쏟아부으신다면 지금 하시는 고민쯤과는 철옹성을 쌓으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분위기 조성,립서비스,그리고 허그,애무,커니링거스,핑거플레이 등을 전희라 할 수 있는데,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님의 페니스의 발기 여부와는 상관없이 전희에 몰두 하세요.

혀가 얼얼해지고,발기한 페니스도 시들 수 있으며,많은 인내력도 필요한 일인데,

닿을 듯 말듯 부드러운 자극으로 애를 태우는 방법을 모색하세요.

그러다 얼마간 흥분을 하고 좀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낌새가 보이면  점차 강도를 높여가며 자극을 하시고,

급기야는 거칠다 싶은 자극을 해도 거부하기 보단 좋아할 즈음이 됐을 때 오르가즘까지 이끌어내 보세요.

클리토리스 귀두를 자극할 때 엄청나게 좋아한다면 거기 혀를 밀착시키고 마구 머리를 흔들어대며 강한 자극을 한다든지,

손가락으로 지스팟쯤을 자극할 때 그런 낌새가 보이면 혀끝으로 클리토리스 귀두를 집중 자극하며 손가락을 많이 쓰신다든지...

그때 그때 달라요~!^*^

 

그 전희로의 오르가즘도 한 번으로 그치지 마시고 두 번 세 번 늘려가세요.

아직 페니스가 힘차게 하늘을 찌르고 있다면,여친의 흥분이 얼마간 가라앉은 다음 부드럽게 삽입을 하시고 사정을 추구하세요.

님의 침과 그녀의 러브쥬스,그리고 오르가즘을 느끼면서 내뿜었을 그녀의 사정액이 흥건해서 ,

사정하기까지 거의 뻑뻑하단 느낌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그러고서도 혹시 뻑뻑하다 싶으면 불평하시지 말고 가차없이 빼고 오랄섹스를 하시면서 침을 투척하시고 다시 하세요.

사정 콘트롤 훈련도 저절로 된다고 할 수 있으니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것 아니겠어요?

페니스가 그 사이 시들었다고요?

펠라치오를 해달라고 하세요.

평소 싫어하던 여친이었을지라도 이 상태에서라면 아마 거부하지 않을 겁니다.

그래도 안 설 수 있지만,이미 오르가즘을 목도한 마당이라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잖을까요?

 

그리고 관계를 하는 중에 그녀의 질만 건조해지는 것이 아니라 님의 페니스도 힘이 빠질 수 있습니다.

빠지지나 않을까 전전긍긍 하면서 서둘러 사정을 해 버리지 마시고,

여유있게 빼시고 여친에게 펠라치오를 해달라고 요구하세요.

힘도 좋아질 수 있고,이후 삽입을 했을 때도 훨씬 매끄러운 자극을 받으셔서 분기탱천하게 만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전희로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도 삽입섹스로 오르가즘에 도달할 확률은 훨씬 높아집니다.

전희로 두세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면,얼마간 쉬면서 인터벌을 가진 후 삽입을 하자마자 바로 올라가는 경우도 봤어요.

오르가즘 이후,적당한 인터벌은 필수입니다.

그 간격은 직접 느끼시거나 간파하실 수 밖에 없어요.

그렇게 실컷 오르가즘을 즐기셨거든 재촉을 하셔서 동시폭발도 추구해 보시면 좋은데,한 마디로 황홀합니다!

 

그렇게 황홀한 삽입섹스로의 황홀경까지 맛 보고 나신 후 바로 빼고 화장실로 내빼지 마시고 ,

꼬옥 끌어안은 채로 서로의 가쁜 숨을 다스린 후 후희에 들어가세요.

최고의 찬사를 퍼부으시고,키스나 꼬옥 끌어안는 것으로 님의 애정을 표현하신 후 ,

작고 말랑말랑해진 님의 페니스가 빠지지 않을 정도로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움직임을 가져 보세요.

이전의 전희나 삽입섹스로의 오르가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짜릿한 오르가즘이 자지러질 듯한 비명과 함께 찾아올 수 있습니다.

님의 정성 여하에 따라 여친은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오르가즘을 맛보실 수 있고,

멀티오르가즘도 맛 볼 수 있답니다.

그렇게 서로에게 익숙해지기까진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일단 익숙해지고 나면 지금 느끼시는 것과 같은 위기(?)는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오히려 여친 쪽에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보자고 매달릴지도 모르니까요.

 

건강하십시오.행복하시고요!

즐섹이 꼭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진 않지만,확률은 훨씬 끌어올려줄 수 있으니 ,즐섹도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