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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pot에 대한,철저히 개인적인 생각 변천사


BY 미개인 2018-06-12

최근들어 나의 G-spot에 대한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보통 그것에 대해 말할 때 손가락을 질전정 쪽으로 삽입하여 3~5센티미터 지점에 존재하는 걸로 이야기 됐었고,

크기는 보통 콩알 크기에서 100원짜리 동전쯤의 크기라 말해 왔지만 ,

그리고 그것은 평소엔 아무 것도 없이 밋밋했다가 흥분을 한 상태에서 꾸준히 개발하면 도드라지는 것으로 본인도 말해 왔지만,

최근의 경험과 과거의 경험을 반추해 봤을 때, 그것에 대한 나의 생각을 조금 수정해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이전과 이후의 나의 생각을 비교하자면 ,

예전엔 

G-spot은 배꼽을 향해 가운데손가락을 질 안으로 삽입하고  그 끝이 닿는 곳 부근에 있다고 생각했고,

그것은 평소엔 매끄럽기만 한 곳인데,절묘한 테크닉으로 애를 태워가며 꽤 정성스레 자극을 할 때라야만 개발이 되는 감춰진 보물이라 생각했다.,

일단 개발이 되고 나면 한층 성감이 좋아지면서 여성들도 거기 적응해서 기대치가 올라가게 되고,

성생활의 질도 한층 향상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열에 서너 명만 지스팟이 있다는 말도 강하게 반박하며 누구에게나 있지만 누구나 즐기는 것은 아니란 주장도 해왔다.

그래서 전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던 것인데,

 

수 년이 흐른 요즘,특히 최근들어 이런 나의 주장에 스스로 이의를 제기하기 시작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됐다.

경험에 비춰 봤을 때,기존 주장을 하게 만든 여성들이 있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가령 흥분하면 지스팟이 음핵이 있는 부위까지 부풀어올라 육안으로도 관찰할 수 있고 삽입한 손가락을 꽉 조이는 여성도 있었고,

흥분하면 본인도 모르게 질 안이 요동치는 여성도 있었으며

최근엔 검지와 중지를 삽입하고 구부리면 움푹한 곳 두 곳의 사이에 도톰한 부위가 있는 경우를 경험했고,

직전에는 기존 주장해 왔던 부분과 음핵 사이의 공간에 넓게 도톰한 부분이 있어 ,혀로도 자극이 가능했고,

손가락을 삽입하고 커니링거스를 동시에 해서 흥분을 하면 그 부위가 움찔움찔하면서 왈칵왈칵 요도를 통해 뜨거운 물을 분출하는 경우를 봤다.

커니링거스를 하던 본인의 얼굴에 그 뜨거운 물줄기를 뒤집어 쓴 기분은 뭐라 말로 표현할 수가 없을 만큼 짜릿했다.

예전엔 페니스를 삽입한 상태에서 페니스와 질 사이의 틈으로 세게 분출되는 현상을 목격한 탓에 

고래보지는 요도가 아닌 어떤 알지 못할 부위에서 분출을 하는 것이란 애매한 태도를 견지해왔는데,여기 의문을 갖게 된 것이다.

뭘까?

종합을 해 보게 됐다.

 

남성의 요도구가 많게는 수 센티미터까지 차이가 있듯 여성의 요도구 위치 또한 차이가 있을 것이고,

질 안에서 분출을 하는 여성은 상대적으로 안 쪽에 요도구가 위치하기 때문에 안 쪽 어딘가에서 분출되는 듯한 생각을 하게 됐던 것인데,

그리고 최근 만난 여성은 음핵 바로 아래의 곳에서 왈칵왈칵 분출을 했던 것인데,

냄새도 나지 않고 무색인 것과 성분분석을 한 결과 등을 종합해서 소변이 아닌 러브쥬스의 일종이라 주장을 해왔던 것인데,

최근 골든샤워를 하면서 직접 온 몸으로 받아 보고 먹어 본 소변에선 전혀 냄새가 나지 않았다.

소변은 아니지만 남성의 경우도 소변과 정액이 같은 요도구를 통해 분출되는 것처럼 

여성의 경우도 성분의 차이는 얼마간 있을지언정 나오는 부위는 요도구 한 곳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음핵 바로 아래에 요도가 있었음에도 서서 소변을 볼 땐 질 안에서 왈칵왈칵 쏟아지는 듯 배뇨되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와 커니링거스를 즐기면서 도톰한 부위를 자극할 때 사정액이 분출되는 곳은 음핵 바로 밑의 요도였는데...

결국 지스팟 사정이 요도에서 이뤄지는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된 것이다.

누워서 가랑이를 벌리면 눈으로 보이는 요도에서 분출되는 것이고 

서서 소변을 보면 소음순 등으로 가려져 질 안에서 분출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은 아닐까?

양변기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 경우도 관찰을 해 봤는데,막연히 분출현상만을 즐겼을 뿐이어서 ,

이후 좀 더 세밀한 관찰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숙제를 스스로에게 내게 됐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G-spot을 정의했을 때,

그것이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를 대개 7대3 정도라 주장하는 사람들은 ,

흥분하기 전에도 얼마간 도톰해져 있다가 흥분을 하면 부풀어 오르는 경우만을 지스팟 소유로 판단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그런 부분이 없는 여성도 음핵자극을 통한 오르가즘을 경험한 후 ,

얼마간 인터벌을 가지고 다시 커니링거스를 하며 손가락으로 질 전정 부근을 자극하면 미세하나마 부풀어 오르면서 

오돌톨한 느낌을 느낄 수 있게 변화가 생긴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껏 일반화 돼 온 질 안 쪽 3~5센티미터 정도의 질전정 부근의 어떤 곳의 일반적인 부위만이 아니라 

음핵과 질전정 부근까지의 부위 전체가 지스팟이거나 그 중 일부분이 지스팟인 경우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여성 혼자서도 자위를 하며 얼마든지 지스팟을 자극하며 즐길 수 있다는 말이 될테니 희소식 아닌가?

최근들어 아래 첨부하는 나의  예전 글 중 '질오르가즘이나 지스팟은 미신이다?절레절레~'글에서 볼 수 있는 사진처럼 생겼다고 주장하던 클리토리스가

훨씬 크고 넓게 분포돼 있으며 그것은 여성의 성적만족만을 위한 장기임이 밝혀지고 있는 것처럼,

G-spot에 대한 연구도 보다 활발해져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 것인데,전문가들의 분발을 촉구한다.

G-spot에 대한,철..

 

                                                           *클리토리스*

 

만족스러운 성생활은 우리 생활에 있어 보다 윤기를 더해줄 수 있는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는 본인이나 많은 사람들에겐,

그것의 활발한 활용법이나 사례 등을 종합한 연구 발표는 거의  복음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고,

비혼이나 출산율 저하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듯한 제스처를 쓰면서 엉뚱한 곳에 혈세를 쏟아붓고 있는 당국자들에게도 

엄청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기쁜 소식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적극적으로 그 연구 등에 재정적 지원을 해서 매춘공화국이 아닌 아름다운 성 부문 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분발해주길 바란다.

지난 주말 혜화동에 쏟아져 나온 2만여 명의 여성들의 시위 사실이 섬뜩했던 것은 

남과 여가 더 이상 애정의 상대가 아닌 경쟁,점령의 상대로 변화되면서 

조만간에 지구가 성별 전쟁터가 되지나 않을까 하는 다소 황당한 생각까지 하게 됐기 때문이다.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 기쁘고 숭고한 것인지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소스를 부지런히 제공하라 촉구하고 싶다.

 

그리고 여성들에게도 당부하고 싶은 것이 ,

수동적으로 남자가 하는대로 맡기지만 말고 능동적으로 자신의 성감대를 찾아 개발하고 ,

주도적인 입장에서의 섹스를 추구하라는 것인데,확실히 매력 어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내 최근의 경험으로 비춰 봤을 때 확실히 자극이 됐고,결과도 좋았다!

 

 

최근 페미니즘,젠더 등등으로 남과 여를 분열시키려는 움직임이 점점 도드라지고 있는데,

이는 개인적으론 한민족의 멸종을 원하는 보이지 않는 손,바로 친일매국노 집단이나 

자신들과 견줘 봤을 때 우리를 가장 위험한 종족이라 여기고 두려워 하는 유대족속들에 의한 가증스러운 음모가 아닐까 생각한다.

여기 음모론 등을 거들먹거리며 말도 안 된다면서 무시하라 부추기는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우리 사회가 돌아가는 꼴을 보면 전혀 정상적이지 않은데 ,가치관 자체가 완전히 전도됐는데도 정상적이라 생각하게 만드는 세태가 느껴지지 않는지?

진보다 보수다 제멋대로 편을 갈라놓고 독과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기득권층들의 은밀한 음모가 느껴지는 건 나만의 생각일까?

하루빨리 개.돼지.레밍의 수준에서 벗어나 진정한 주인으로서 당당하고 아름답게,인간답게 살아갈 수 있기를,

이를 위해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하나같이 똥파리정치꾼들 일색인 정치권에 모든 것을 맡기고 나몰라라 하는 주인답지 못한 태도는 반드시 재고해야 할 일이다.

갑자기 어른들의 사랑이야기에서 정치이야기로 흘러들어온 이 상황을 다소 황당하다 생각할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정치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일상 자체가 정치인 것이다.

아주 사소한 부분까지도 다 맥이 닿아있음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정치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우리의 삶의 질이나  사랑문화도 한층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기에 덧붙여 봤으니 너무 고깝게 생각하지 말길...

 

G-spot 제대로 찾아서 즐기기  http://blog.daum.net/migaein1/256 

질오르가즘이나 지스팟은 미신이다?절레절레~   http://blog.daum.net/migaein1/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