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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치도록 사랑해 주세요!


BY 미개인 2018-09-09


우연히 알게 된 블로그에서 귀여운 글을 하나 발견해서 공유하고자 한다.
여자의 입장에서 원하는 애무를 조심스럽게 피력한 글인데,귀엽기만 하다.^*^
이 정도로 모든 여자가 미칠 수만 있다면 좋으련만...

이러고 싶어도 불을 켜지도 못 하게 하는 여자가 아주 많고,
자신이 뭘 원하는지 자각하지도 못 하고 사는 여자는 또 얼마나 많으며,
남자가 나름대로 알아서 기려고 해도 ,이전의 서툰 것만 떠올리며 기회조차 주지 않는 여성들은 얼마나 많은가?
사랑한다면서 내가 뭘 원하는지도 모르느냐며 타박만 하지 말고,당당하게 요구하라.
그러는 당신은 남자의 마음이나 원하는 바를 말하지 않아도 안단 말인가?
당당하게 가랑이를 벌리고 내 보이며 직접적으로 가르쳐라.
정히 안 되거든 스스로 자위를 해 보이며 난 이렇게 느끼고 즐기고 있으니,
이보다 더 멋지게 나를 만족 시켜 보라고 명령을 하라.
당신의 파트너가 의외로 준비된 남자라는 걸 알고는 행복해질지도 모른다.
아니,당신이 기대하는 이상으로 훨씬 다양한 판타지를 품고 기다려 왔다는 걸 깨닫게 될지도 모른다.

남자들은 여자들이 크고 단단한 자지를 들이밀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걸 바라지 않는다는 걸 알아라.
발기부전이나 조루를 걱정하지 않아도 얼마든지 당신의 파트너를 황홀경으로 이끌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그리 자신감을 얻으면 발기부전?조루?그런 게 존재하는가 의아해 할 정도로 당신의 자지가 분기탱천해서,
당신의 어깨에 불끈 힘을 실어줄 것이다.
잔소리를 하고 바가지를 긁었던 여친을 떠올리면서 피식 웃으며 잔소리를 그리워 하게 될지도 모른다.
집안에서 웃음이 끊이질 않을 것이며,하는 일도 신기하게 잘 풀려줄 것이다.
이래서 우리의 조상들이 가화만사성을 그리도 강조해 오셨구나 알게 될 것이다.
아래의 귀여운 글을 보고 최소한 이 정도는 하고 보자.
그래도 파트너가 미치지 않거든 내가 부족하구나 생각하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노력을 경주하라.
이 따위 기본은 진작 섭렵했노라며 새로운 스킬을 개발해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미치게 만들면서 아름다워지는 파트너를 감상하라.
여자들은 미쳐야 예뻐진다,사랑스러워진다,행복해진다.

*나를 미치게하는 애무 *

https://blog.naver.com/qkdnl098


성급한 마음으로 젖꼭지를 물고 손가락을 그곳에 집어넣으려 하지 마세요. 
그것으로 나의 숨소리가 높아지지 않아요.
넓게, 몸 전체를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시작해 주세요.
당신이 몸을 붙이면서 부드럽게 안아주면 난 편안한 마음으로 섹스를 즐길수 있어요. 

내 얼굴을 당신의 가슴에 묻고 손바닥으로 머리털을 쓰다듬으며 서서히 자극해 주세요.
귀 뒤쪽이나 뒷머리 쪽이 나를 흥분 시키거든요.
이제 입술을 살살 어루만져 주세요.
그리고 달콤한 키스를 해주세요.
내 젖가슴을 당신의 가슴에 댄 채 손을 뒤로 돌려 손가락 끝으로 허리부터 등골 위쪽을 향해 어루만지며 올라가세요. 
꼬리뼈에서 허리 부분의 뼈 부분은 기분이 아주 좋은 곳이거든요.

등줄기에 땀이 살짝 배어 나올 때, 이젠 유방 차례예요. 
처음엔 손바닥으로 부드럽게 감싸듯이 문질러 주세요. 
밑에서 위로는 약간 강하게, 위쪽에서 밑으로는 부드럽게 
손톱으로 유방의 바깥쪽에서 꼭지를 향해 스치듯 긁어도 주세요.

 

아래쪽에도 신경을 써 주세요.
애무와 자극은 아름다운 음악처럼 강약과 템포의 변화가 있어야 해요. 
허리에서 골반, 엉덩이는 수많은 신경이 얽혀 있는 곳이거든요. 

내 엉덩이를 감싸듯이 약간 위쪽으로 치켜 올리듯 안아주세요. 
그리고 엉덩이를 어루만져 주세요. 
당신이 내 엉덩이를 꽉 잡고 흔들어 주면 그 진동은 내 그곳까지 전달되어요. 

그리고 손바닥으로는 엉덩이를 위쪽 꼬리뼈까지 쓰다듬어주세요. 
이곳은 민감한 곳이예요.사랑이 담긴 조심스런 손길이어야 해요. 
내 숨소리가 거칠어지더라도 아직 그곳으로 이동할 생각은 말아요.

입술을 엄지 발가락으로 향해요.
잘근잘근 씹어주세요.
혀로 살짝 핥아도 보세요.
손은 정강이 안 쪽에서 허벅지 안 쪽으로 천천히 쓰다듬어 주세요.
간간이 그곳에 손끝을 스쳐 지나가 숲 전체를 손바닥으로 원을 그리듯 문질러도 주세요.
당신의 입술이 발가락에서 허벅지 안 쪽으로 핥아 올라오면 이미 내 허리는 뒤로 제껴질 거예요

이제 손길은 다시 그곳을 살짝 스치면서 히프에서 겨드랑이 쪽으로 밀어 올라오세요.
입술은 겨드랑이에서 젖꼭지 쪽으로 핥아 들어가고.
젖꼭지를 살짝 깨물어도 주어요.
이 때 너무 아프게 물면 산통 다 깨지는 거예요.
내 배꼽으로 내려오는 혀 끝은 배꼽 주위를 맴돌다, 숲 주위를 어슬렁거려 보는 거예요.
돌발적으로 둔덕 전체를 한 입으로 물어도 보아요.

내 갈라진 틈새로 혀를 살짝 핥아주세요.
내 엉덩이가 요동을 치더라도, 살짝 비켜나 항문을 핥아주세요.
여인의 항문을 핥아 보지 않는 사람은 할 자격이 없어요.
이제 마지막 G 스폿을 향해요.
혀 끝, 혓바닥, 입술, 쏘나타, 광상곡, 모든 걸 동원해요.
제발 당신의 페니스를 넣어 달란 소리가 날 때 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