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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년과 3학년의 오랄 섹스!


BY 미개인 2019-02-03


오랜만에,참으로 순수하면서 화끈하고 뜨거운 친구와 일정을 잡았다.
살짝 잠까지 설치고 첫 전철을 타고 ,첫 열차를 타기 위해 KTX역으로 ...
까만 새벽 길을 달리다 서서히 동이 트는 것을 보면서 그녀가 살고 있는 도시에 당도한 후 
그녀를 만날 때면 으레 준비하는 작은 선물을 준비하고 다시 전철을 타고 그녀의 집에 당도하니 ,
그녀도 반가웠던 듯 버선 발로 뛰어나와 맞아준다.
안쳐 놓은 밥이 되기까지의 시간이 아까워서 바로 침대로 가서 오랄 섹스를 하면서 황홀해 한다.

혀로 사랑스러운 그녀의 음핵과 소음순,대음순,회음부,항문,그리고 유방과 목덜미 입술,귀 등을 
유감 없이 핥고 ,동시에 야들야들한 그녀의 육체를 어루만지며 자극한다.
그런데 그녀가 좋아하는 것 이상으로 내가 짜릿하고 황홀하다.
혹시...나의 최고의 성감대는 혀가 아닐까?
손으로 애무를 하는 것보다,삽입 섹스를 하는 것보다 오랄 섹스가 즐겁고 황홀하다.
혀 끝으로 그녀의 성감대를 핥고 음핵을 톡톡 튕기면서 움찔거리는 그녀를 보는 게 사정하는 순간보다 좋다.
사정을 하면서는 짜릿하기도 하면서 동시에 내리막으로 치닫는 절망감이 느껴지는데,
오랄 섹스를 하면서 시각과 더불어 느끼는 짜릿함은 의욕을 고취시킨다.

양 손의 검지와 중지를 동원해서 치구의,음핵 기둥과 가장 가까운 부근을 찌르듯 누르고 동시에 아래 위로 흔들면서 
음핵 기둥을 간접 자극하며,
음핵을 핥고 혀 끝으로 음핵 귀두를 튕기고,음핵을 온통 흡입하듯 빨아들이면서 혀를 쉬지 않고 움직이니...

손에 닿는 대로 움켜쥐려 하며 몸을 활처럼 휘면서 엉덩이는 침대 속으로 파묻으려는 듯 뺀다.
불편하다,하지만 멈출 수는 없다.
손으로 엉덩이를 받쳐 들고 피날레를 뜨겁게 맞는다.헉헉헉~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격렬한 반응과 함께 오르가즘을 느끼는 그녀를 보곤 진한 감동을 받은 후,
신기하게 후딱 차려내는 그녀의 '집밥'을 감사히 먹으며 그제서야 쟁여 두었던 이야기들을 나눈다.
도란도란,화장을 하지 않은 그녀의 생얼이 유난히 아름답다.오르가즘을 느낀 직후의 얼굴이어서 그랬을까?
설거지를 할 것도 없을 정도로 그릇을 싹싹 비운 후 설거지를 하고 커피도 한 잔 마신 후...
예전보다 활용 가능 시간이 많이 짧아진 걸 의식하고 ,더부룩한 상태임에도 바로 침대로 향한다.

훌러덩 벗어던지고 내가 벌러덩 누워서 펠라치오를 해 달라니 기다렸다는 듯 달려드는 사랑스러운 그녀!

엄지와 나머지 네 손가락으로 링을 만들어 스치듯 기둥을 자극하며 귀두를 핥아주는 걸 좋아하는 나와 
입에 머금고 위 아래로 움직이며 입술과 구강 구석구석,그리고 목구멍까지 깊이 삽입하기를 즐기는 그녀,
둘의 취향을 적절히 조율하며 기쁘게 펠라치오를 하는 '여자 미개인'을 보면서 문득 느껴지는 게 있어 물어 보았다.
좋냐?좋다!
혹시,자긴 펠라치오를 하면서 삽입 섹스를 하는 기분을 느끼는 거 아냐?
입술과 구강이 성감대?나는 혀 끝이 성감대라 보지를 핥는 게 좋아 죽겠다!^*^
그녀는 빨고 핥으면서 좋아한다.맛있단다.사탕처럼,초콜릿처럼...
낼름낼름 쪽쪽 잘도 빨아 먹고 핥아 먹는다!
그러고 보니 보지와 입은 많이 닮아 있다.
입술은 소음순,입 안은 질,혀는 음핵,목구멍은 자궁 경부...
그럼 내 혀는 귀두나 요도쯤 되나?ㅋㅋㅋ

여튼 그녀는 내가 웃기지만 않으면 하루종일이라도 빨고 핥으며 즐거워 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즐긴다.
컥!하고 숨이 막힐 법도 한데 목구멍까지 깊이 삽입하기도 하고,
입술로 쪽쪽 뽀뽀를 하고 빨기도 하면서 혀는 쉬지 않고 귀두와 요도를 자극한다.
후루룩 소리까지 내면서 잘도 빠는데,어떤 맛인지 물으니 사탕맛이란다.그러더니 조금 있다간 초콜릿 맛이란다.
하지만 나는 혀끝으로 귀두와 요도를 핥으며 손바닥 링으로 스치듯 기둥을 문질러주는 게 좋다고 하니 
까짓~하면서 능숙하게 잘도 문질러 대면서 핥아준다.
녹아내리는 듯 좋다!
두 다리를 주욱 뻗으면 찍 싸고 말 것 같은데,그리고 작아진 걸 빨아주면 좋겠는데,
삽입 섹스에의 미련이 너무 커서 참았다.

좋기는 하지만 힘이 든다면서 벌러덩 누워 버리는 그녀의 기분,알 것 같다.
나도 커니링거스를 하는 게 정말 좋지만 사실 힘이 들기는 한다.
특히 오르가즘을 느끼며 온 몸을 비비 꼬고 엉덩이를 뒤로 빼낼 땐 쫓아다니며 핥는 게 정말 힘들다.
혀가 뻐근한 건 이미 극복했는데,커니링거스를 하면서 핑거 플레이를 할 때 많은 힘이 들지만,좋다.
좋으면 힘든 것이야 얼마든지 감수할 수 있는데,그녀가 그만 하랄 때까지 할 수 있는데,약골인 그녀는 이내 나가떨어진다.
정력,여자들에게도 정말 중요하다.
여자들이여,운동도 열심히 하고 섭생에도 주의해서 정력을 키우라!

가랑이를 활짝 벌린 사이를 자지로 밀고 들어가서 넣었다 뺐다 하면서 저릿저릿한 느낌에 온 몸을 맡기다 

이미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의 상태가 후끈한 것을 감지하고 두 다리를 붙이게 한 후 
다양한 방향의 자극을 주면서 지금껏 보지 못한,거듭되는  격렬한 오르가즘을 확인!
그리곤 사정!허거덩~~~~
오랄 섹스를 더 하고 싶었지만,시큼한 맛을 조금 느꼈을 뿐인데,3학년인 그녀가 5학년인 나더러 힘들지 않으냐며 ,
자긴 힘들어서 더는 못하겠다며 엄살을 부린다.된장~
발그레해진 그녀의 보지를 관찰하는 수준의 마무리 오랄 섹스를 하고 간단히 샤워를 한 후 ...

오일 마사지를 한다.
오일을 듬뿍 묻히고 구석구석을 문지르고 주무르고...
미용실에 가면 대충 시늉만 해서 아쉽다는 두피 마사지를 원 없이 해주고,
손바닥을 마구 비벼서 열을 낸 후 얼굴을 감싸고,귀를 감싸고 부드럽게 마사지,녹는 듯 편안해진다며 좋아한다.
최근 유투브를 통해 보고 배운,손 만의 마사지가 아니라 팔뚝까지 동원한  오일 마시지 법을 
뻐근하다는 그녀의 목덜미와 등.허벅지에 적용하니 녹아내리는 듯 좋단다.나도 좋아~~~

어깨와 팔,손바닥,손가락,허벅지,종아리,발바닥,발가락...
눕혀 놓고,엎드리게 하고 구석구석 마무리해서 뭉친 근육을 골고루 풀어주고...
마 무 리!

차 한 잔 마시고 아쉽게 헤어지려는데,정말 너무 아쉬워서 ...
그녀가 펠라치오를 하면서 느꼈다는 사탕의 ,초콜릿의 달콤함을 조금이라도 더 남기고 싶어서 함께 나섰다.
근처 제과점에 가서 한 보따리 사서 안기며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는 기쁨을 누리고 나니 비로소 흐뭇하다!
대화를 나누는 것도,그녀가 차려 준 밥상을 받는 것도,오랄 섹스를 하고 마사지를 하는 것도,

함께 쇼핑을 하는 것도  섹스라 생각하는 나는 비로소 오늘의 섹스를 마무리한다.

당신의 혀와 입술,구강 안의 구석구석이 성감대일 수도 있다.
사랑하는 이의 성기로 스스로 성감 유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바로 오랄 섹스가 아닐까?
파트너의 성기를 도구로 이용하여 자신의 성감대를 개발할 수 있다면?
여성이 자지를 쥐고 자신의 외음부에 문질러 대면서 자위를 하는 것처럼,
남성이 촉촉한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문지르면서 미끌미끌 쫄깃쫄깃한 맛을 즐기며 자위 기분을 내는 것처럼,
오랄 섹스를 ,상대를 위한 서비스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자위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마음가짐을 갖고 한다면 
더욱 신 나게 하면서 윈윈할 수 있지 않을까?
마지못해 해주는 오랄 섹스는 안 해주는 것보다는 좋지만 썩 유쾌하진 않다는 걸 다들 잘 알고 있잖은가?
섹스는 적극적으로 능동적 자세를 견지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나의 만족을 추구하는 것보다 서로 경쟁적으로 상대의 만족을 추구하면 재미도 있고 결과도 좋다.
남자든 여자든 가만히 누워서 나 좀 만족시켜 보라고 하는 사람은 섹스 하수 중 최하수!
올해는 다들 섹스의 고수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