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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즘 시작이네요,점차 더욱 신나는 일만 있을 겁니다!아자아자!


BY 미개인 2020-10-11

저 결혼한 지 5년 그동안 오럴이란 것을 모르다가 남편 어디서 배웠는지 요구하기도 하고 제게 해주기도 하고~~

그동안 오르가즘이란 것을 제대로 모르고 살았는데~~

요즘 남편이 오럴을 해줄 때 처음으로 오르가즘이란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직접적인 행위 보다는 오럴에서 더 큰 만족을 느낍니다. 혹시 제가 비정상인가요?

오럴로 인해 더 많은 오르가즘을 느끼는 제 자신이 솔직히 겁나고 두렵군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비정상인가요?


 --------맘마님의 글입니다.---------


원래 오르가즘은 오럴로 느낄 때가 더 많아요. 무지 정상입니다.

열심히 사랑하세요. 남편 많이 사랑해주시고... 행복하시고요...


-----나도-----


좋으시겠어요.계속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어느 한여인-----


이제야 진수를 깨달으셨군요? 축하합니다. 일단 한 번 끓은 물은 두 번 세 번 끓는 게 왜 이리 쉬운지..

글쎄 약간의 두려움까지 생길 만치 황홀한 경험이었을 줄 압니다.

전 남자이지만 님의 그 마음을 알 듯도 하군요.

두려워 마시고, 지금의 님의 느낌을 솔직히 남편과 나누시며 흠씬 즐기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아직도 약간은 그에 대한 느낌을 터부 시 하는 듯한 느낌이 없잖은데, 과감히 버리세요. 

활짝 열어젖히시고, 남편과 함께 철저히 망가져 보세요.

아주 작은 느낌의 몸짓들조차 가벼이 흘리지 마시고 주목해 가 보세요.

자신의 몸이 하는 말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점차 적극적으로 남편에게 요구도 하시고 , 그의 취향 듣기를 게을리하지 마시어 ,

이 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유희이자 운동인 섹스의 진수를 깨우쳐 가십시오.


제가 왜 이리 설레는 걸까요?

4년 여를 거의 매일 구걸하듯 사정사정하며, 짐승 취급받아가며 ,

와이프에겐 끔찍하기만 한 애정 행각을 벌이던 끝에

와이프에게서 진정한 만족감을 엿보기 시작하던 때가 떠올라서 일까요?

더럽지 않습니다. 부끄럽지도 않고요. 철저히 즐기시고 나누시고 음미하십시오.

살짝 부끄러워하는 여자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남편 입장에서도 정말 신나고 힘이 솟는 일입니다. 님께서 그리 즐겨주시는 것이 말입니다.


어떤 책에선가 본 이야기... 

'아헹헹~명기는 잘 까무러쳐야 한다.

미국의 록가수 엘비스 프레슬리가 무대에 서면 , "꺄악꺄악" 여자들이 비명을 질러 댄다.

이때 엘비스의 기분은 정말 하늘을 날고 있었을 것이다. 남자들도 마찬가지다. 

사랑을 나눌 때 듣는 여자의 교성은 남자를 극도로 흥분시키고 기분을 상승시킨다.

잘 까무러치는 여자가 섹시한 것이다.

남자가 지금 이 순간 제대로 활약하고 있다는 증거를 보여줘야 한다. '


맞습니다. 맞고요~~~ 자신이나 남편의 성감대를 공동으로 개발해서 오랄이든 애무든 삽입이든 총동원하여 ,

견뎌낼 재간이 없어 제발... 하고 사정하고 싶어 질 만큼 ,

하지만 기분은 정말 좋은 그런 경지를 매일 느끼고 사시길... 우선은 오랄로 올가즘에 익숙해져 보세요.

그리고 애무나 삽입으로 연결해 가 보세요. 올가즘과 올가즘 사이에 적절히 간격을 두는 게 중요한데, 

그 타이밍도 두 분이 자알 조정하시며 이어가 보세요.

너무 길어지면서 더러 느낌이 반감하거나 질 건조 등으로 힘들 땐

다시 오랄을 해서 흥을 돋우고 다시 처음처럼 하시면 되고요...

남편의 숨결 하나에도 파르르 떠는 님의 살결의 떨림을 음미하시며 행복해하소서~!


저는 개인적으로 오르가즘을 잘 느끼는 여자가 참 명기라고 생각한답니다.

님은 비정상이 아니라 명기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