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피지기면 백전불패를 외치면서,
그러는 나 자신,나 자신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내 블로그를 드나드는 사람들과도 공유하고 싶어 퍼왔다.
혼자 사는,전처로부터 섹스 중독자란 소리를 듣던 나인지라
나이가 들어서도 아주 자주 하고 싶긴 하지만,
먹고 살기도 해야 하고,재혼은 하고 싶지 않아서,
섹스가 하고 싶을 때마다 여친과 할 수 없기에 자위를 즐기는 편인데,
컴퓨터나 핸폰에 우연히 알게 된 섹시한 여인들의 얼굴과
직접 찍은 리얼한 보지 사진을 띄워 놓곤 자위를 한다.
다행히도 화끈한 여친들의 허락을 받아 찍은
리얼한 보지 사진이 얼마간 있어서 가능한데,
거기에 여친들의 오르가즘에 오르는 추억들을 떠올리며 자위를 하면 ,
실제 섹스를 하는 것 이상의 감흥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서둘러 후다닥 치르는 ,번갯불에 콩 구워 먹는 듯한 자위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따라서 혼자 하는 자위일지라도,여자와 하는 섹스 이상으로
도파민과 베타 엔돌핀 등의 호르몬이 발생한다고 자부하는데,
아님 말고...^*^
여자들도 자위를 하면서 멋진 남자의 사진과 근사한 자지 사진을 띄워 놓고,
그리고 그 상대도 자주 바꾸면서 이전의 황홀경을 떠올리면서 흠씬 즐긴다면 ,
도파민이나 베타 엔돌핀이란 쾌감 물질이 마구 솟아날 것이라 믿는다.
아직 그런 추억이 없다면 서두르는 게 좋을 것이다.
내가 몸이 열 개 정도 된다면 많은 여자들에게 그런 추억을 안겨줄 테지만,
아쉽게도 난 하나이다.;;^*^
능숙한 남자 하나 골라서 열심히 파고 파서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추억을 간직하기 바란다.
그러다 싫어지면 차 버리고 자위를 즐길 때나 파 먹으면 된다.
좋으면 그 놈 물어서 평생 부려 먹고 살아도 되고...^~^
남자에 비해 여자들은 얼마나 좋은가 !
요즘 같은 미투 열풍에도 얼마간은 자유로울 수 있으니...
남자들은 먼저 찝적대면 성추행범으로 몰릴 위험이 크지만,
여잔 그럴 위험이 훨씬 적지 않은가 말이다.
남녀 차별적 발언이라 욕하지는 마시라.
어딜 봐서 차별을 하는 발언이란 말인가?
나는 이혼 후 여친들을 사귀게 된 계기가 여자들이 먼저 다가와 주면
그 중 골라서 만나기 시작한 것인데...
그렇다고 마음에 안 드는 여자이더라도 그녀를 성추행범으로 고발하진 않는다.
나만 이럴까?
절대다수의 남자들이 그런 상황을 불쾌해 하거나 기분 나빠 하지 않고 ,
오히려 영광으로 알며 응하지 못하는 것에 미안해 할 것이다.
남녀 간에 분명한 차이는 있고,시대 상황에 따라 분명한 입장의 차이도 엄존하니...
솔직히 인정하고 적절히 이용하는 것도 현명한 처신이지 않을까?
지루한 서론은 그만 접어두고,
아래의 글을 통해 정액이란 생명의 씨앗에 대해서 숙지하고,
즐기거나 임신,피임을 하는 데 도움을 받길 바란다.
--미개인--
정액의 비밀
2007.01.28.
http://cafe.daum.net/lovetantra2006/BNeQ/10
정액은 80∼90%가 수분이고 ,
유기물질이 8∼10%정도, 단백질이 2∼6%, 지방질이 0.2%정도이다.
구성 비율을 보면 쿠퍼선액과 같은 요도 분비액이 약 1∼5%정도이고
전립선액이 13∼30% 그리고 정낭선액이 50∼80%된다.
언뜻 생각하기에 정액이 고환에서 생성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것은 2∼3억 마리의 정자로
정액의 약 1∼5%에 지나지 않는다.
이 정액의 액체 성분은 정자가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활발한 운동을 하는 데 필요하다.
그렇다고 정자와 액체 성분이 한꺼번에 섞이는 것은 아니다.
부고환과 정관을 거친 후 방광 뒤에 있는 정낭의 성분과 합쳐져서,
전립선을 통과하고
전립선 분비액이 더해져 후부 요도로 배출되는 복잡한 메커니즘을 가진다.
의학적으로 정상적인 남성의 경우 고환에서 단백질의 합성을 통해
정자가 만들어지는 기간이 약 74일 정도 걸린다고 한다.
생성된 정자가 부고환과 정관을 통과하는 데 만도 20여 일이 소요되므로
사정을 위해 정관의 끝 부분인 팽대부에 저장되기까지는 무려 94일을 기다려야 한다.
그러나 성교 시 정액의 발사 속도는 매우 빨라
교감신경의 흥분과 동시에 발사 명령을 받아 요도로 압출되는 데
1초도 채 걸리지 않는다.
또한 남자가 사정할 때 느끼는 무아지경의 쾌감은 팽대부에 고여 있는 정액이 사정관을 통해 요도로 쏟아져 나오는 바로 그 순간에 느끼게 된다.
한 번의 사정으로 이런 쾌감을 맛 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8∼9초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사정을 오르가슴이라고 생각한다면
남성이 평생 동안 성적 쾌감을 맛볼 수 있는 시간은
겨우 20시간 안팎 밖에 되지 않는다는 계산이 나온다.
일반적으로 한번 사정할 때 배출되는 정액은 인종과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 보아도 매일매일의 조건에 따라 차이가 생긴다.
사정의 양이 0.5cc에서 12cc에 이를 정도로 많은 차이가 나지만 평균 약 3cc 내외로 보면 된다.
티스푼 하나 정도의 분량이다.
그러나 1cc이하의 소량일 경우 '소정액증'이라고 하여 역행성 사정이나
전립선, 정낭의 기능장애 또는 부적절한 정액 채취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6cc이상일 경우에는 '다정액증'이라고 하여
남자의 10%정도에서 발견되는데 정자의 저 농도를 초래한다.
남자가 정액의 양이 많으면
마치 정력이 강한 것처럼 생각할지 모르는데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사정된 정액은 처음엔 젤리모양으로 응고되었다가 5∼30분이 지나면 물처럼 액화가 되는데 이는 정낭액의 단백질 응고 효소에 의해 응고되었다가
시간이 지난 후 전립선의 단백질 분해 효소에 의해 액화되는 것이다.
처음에 젤리 모양으로 응고되는 것은
여자를 임신 시키기 위해 질 내에서 잠시 고여있게 하기 위한 것이다.
정액의 색깔은 투명하지 않는 유백색을 띠며
정자가 적을 때는 반투명의 유백색이고,
정자가 많을 때는 노란색을 띤 불투명한 유백색이다.
너무 누렇다거나 갈색, 붉은 색을 띤 정액은 생식기 감염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정액의 냄새는 밤 꽃 냄새와 비슷한 비린내가 나는데
이것은 전립선액 내의 스펠민이라는 효소가 산화하여 생기는 휘발성 알데하이드 때문이다.
정액을 배출하는 순간 몸은 경련을 일으키고 뇌 속에서 쾌감물질인 도파민과 베타 엔돌핀이 대량으로 분비된다.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혈액순환과 호르몬 분비,
내장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는다.
그래서 성생활이 원만한 사람은 외모에 생기가 넘치고 혈색이 좋아 보일 수밖에 없다.
입술은 촉촉해지고 눈빛에도 총기가 흐른다.
그 뿐 아니라 모발도 한결 부드러워지는 등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실로 엄청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쾌감 물질의 생성이 단순히 피스톤 운동 만으로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혼자 자위를 했을 때와 여자와 섹스를 했을 때 차이가 있고
삽입 위주의 섹스를 했을 때와 서로를 어루만지면서 사랑을 표현했을 때
뇌 속에서 분비되는 쾌감 물질은 전혀 딴판이다.
그래서 친밀한 접촉과 사랑의 표현을 통해 서로를 자극하고
흥분 시켰을 때에만 최고조의 쾌감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사정이라고 해서 모두 똑같은 사정이 아니라는 말이다.
* 이 글은 아름다운 성과 사랑의 명상 - 샥띠의 러브요가에서 제공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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