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성교는 남성과 여성 중 어느 쪽에 더 쾌감을 줄까?

캐나다의 한 연구팀이 남녀 대학생들을 상대로

구강성교에 대한 느낌이 남녀 간에 어떻게 다른지를 조사했다.

연구팀은 대부분 20대 초반인 약 900명의 이성애 학생들에게

가장 최근에 가진 잠자리 오럴 섹스를 파트너에게 해 줬는지,

아니면 받았는지 혹은 둘 다였는지,

또 그때 기분이 얼마나 좋았는지 등급을 1~4단계로 매겨 보게 했다.

1. 얼마나 많은 사람이 즐기나

약 3분의 2가량이

조사 시점 당시 가장 최근에 가진 섹스에서 구강성교를 했다고 답했다.

이들은 대부분 쾌감도를 가장 높은 4단계로 매겼다.

이는 남자와 여자 모두 마찬가지였다.

2. 남녀 중 어느 쪽이 더 쾌감도가 높았나

남성은 과반수가 오럴 서비스를 해 주는 것에 대해 최고 등급을 매겼다.

그에 비해 여성은 3분의 1에 못 미치는 이들만 매우 쾌감이 높았다고 답했다. 남성과 여성 모두 일시적으로 만나는 관계보다는

지속적인 관계를 맺는 사이일 때 구강성교가 더 만족감을 줬다.

여성이 오럴 서비스를 할 때 더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경우는

파트너도 같은 서비스를 해 줄 때였던 반면

남성은 여성이 해 주건 않건 간에 상관없이 만족감이 높았다.

3. 주는 쪽과 받는 쪽?

남성이 ‘오럴 서비스’를 해 주는 걸 더 좋아한다면

남자가 더 자주 해 주는 편일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았다.

오히려 더 많이 해주는 쪽은 여성이었다.

최근의 섹스에서 오럴 서비스를 해 주기만 하고 받지 못했다는 응답자는

여성이 남성보다 두 배 더 많았다.

4. 왜 그럴까?

3번에서 나타난 것과 같은 상충된 결과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연구팀의 추정은

“여성이 사랑의 감정을 표현하는 데 있어서 더 섬세하기 때문일 것이다”라는 것이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sexy_sexlife&logNo=223129982701&navType=by

~나는 감히 커닐링거스가 답이다라고 주장을 하는데,

만족스러운 섹스를 함에 있어서의 경우를 말한다.

윗글 2항에서 보면 여자는 펠라치오를 하고 남성이 커닐링거스를 해줄 때

더 높은 만족감을 느끼는 반면,

남자는 여자가 펠라치오를 해주든 안 해주든 커닐링거스를 하면서 만족을 했다.

나도 이 결과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는데...

아뿔싸~!그럼에도 여자보다 남자가 오럴 섹스에 소홀하지 않은가~

글쎄,이 글을 읽는 남자들 중에서도 상당수가

대충 하는 시늉만 하면서 억지로 촉촉하게 만드는 수준에서 그치고 있지는 않은지?

그걸 여자가 커닐링거스라고 생각할까?절레절레~

그리고 그렇게 겉만 촉촉해진 상태에서 삽입을 하면 여잔 죽는다!아파서...

자칫 트라우마를 안길 수도 있고 여자에게 섹스 기피증을 안길 수도 있다.

이 연구 결과가 말해주듯 남자들의 각성이 절실하다.

들입다 삽입을 하고 사정을 하는 데만 열중하지 말고,

제대로 된 오럴 섹스를 하는 섬세한 사랑을 추구해야 한다.

확대수술이나 조루 방지 시술 등에 쓸 신경을

여자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오럴 섹스를 하는 데 집중한다면

훨씬 큰 효과를 볼 것이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싶다.

최근 한 여친으로부터 요즘은 대학생들이 사귀기 전

속궁합부터 맞춰 본다는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데 ,

그럼 좋아지는 건 남자들 뿐일 텐데,믿진 않지만,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남자들은 더욱 커닐링거스 선수가 돼야 한다.

여자들도 외모나 사이즈,섹스 시간에 갖는 관심을

커닐링거스를 얼마나 제대로 하는지에 쏟는다면

허접한 놈팽이들에게 사정의 기쁨만 선사하는 우를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다들 알고 있듯이 남녀의 흥분 주기는 다를 수밖에 없다.

남자는 바로 흥분하고 바로 식어버리지만

여자는 서서히 흥분하고 남자보다 훨씬 오래 지속이 된다.

문제는 그 갭을 채우는 건데,그 역할을 커닐링거스가 한다.

펠라치오는 어쩌면 불필요한지도 모른다.

다시 발기를 시키려거나 후희 서비스를 하는 정도로도 충분할 수 있다.

다시 한 번 강조를 하겠다.

"커닐링거스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