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을 한 지 얼마 안 돼서 관심이 많아요.
무시할 수 없더라고요~
미개인님의 글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도 많이 있네요~
전 다행히도 애액도 잘 나오고 서로 속궁합이 잘 맞아요.
그래도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모르는 것보다 낫겠죠?
신혼 생활을 더 행복하게 보내고 싶고,
남편과 부부관계 할 때 스킬도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애무도 해주고 여러 체위,자세,서로의 민감한 부분 알아채고,
또 그 부분을 애무하고 부드럽게 만져주고,
성관계 시 오래 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나 궁금하고...
남편이 사정을 빨리 하는 편인데 아쉬울 때가 있어요.^^;;
--새색시--
그렇겠네요.
사정을 빨리 하긴 하지만,님의 보지가 잘 느끼고,
기타 전희가 좋아서 속궁합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신다는 거죠?
오래 하고 싶다는 건,삽입 섹스를 말하시는 거죠?
사정 컨트롤을 ,동시에 님의 오르가즘 컨트롤을 연마하셔야죠!
제가 이 블로그 어딘가에서 다룬 기억이 있는데...
찾아 보시고...
섹스가 뭐라고 생각하시죠?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고,사정하고 끝나는 그거라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겠죠?
제가 늘 강조하는 풀코스 정식을 즐기시라고 권하고 싶은데...
전희,삽입,후희를 4,2,4의 비중으로 즐겨버릇 하시라는 건데...
제 블로그를 남편에게도 알려주시고,
저랑,제 여친들이하는 것처럼 함께 꾸준히 업그레이드를 하셔요.
그러면서 잘 안 되거나 궁금한 게 있으면,
댓글이나 안부글 등으로 문의하시면,제가 아는 범위에서 훈수를 둬드릴게요.
자갸~우리 오늘은 이것 해보자! 식으로 마인드를 공유해가면서,
섹스를 놀이로,운동으로 삼으세요.
컨디션에 따라,기분에 따라 재미가 있고 신이 날 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때도 있는데,계속 하다보면 잘 놀 수 있을 겁니다.
섹스가 이렇게 좋은 운동이었다니,힐링이었다니!하면서 마니아가 될 수도 있어요.
우리가 대뜸 잘 걷고,말도 잘 한 건 아니잖아요!
님처럼 이렇게 신혼부터 섹스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하는 짝꿍을 두신
님의 남편이 부럽네요.
예전에 ,사랑하는데,하드웨어도 둘 다 뛰어난데,왜 즐겁질 않은지 모르겠다며,
한 번 만나서 진단(?)을 해줄 수 있겠느냔 친구가 있었는데,
유부녀가 아니라 안 된다고 했더니,
결혼을 한 지 닷새 만에 청첩장 들고 왔어요.
그리곤 여섯 시간 동안 다양한 시도를 한 끝에
막판에 솔루션 찾아내고 잘 사는 친구가 떠오르는군요.^~*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