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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흥분하면 보이는 다섯 가지 육체언어


BY 미개인 2024-05-02



뜨겁게 달아오른 남녀가 한 몸이 되는 섹스는 엄연히 육체적 행위다.

말을 하기보다는 몸의 신호에 더욱 솔직하기 마련이다. 

섹스를 하면서 최고의 희열을 느끼게 되면

육체적으로 참을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고 몸에서 본능적으로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남성들은 사정에 의해 절정의 극점에 다다름을 알리지만 

여성은 좀 더 다양하게 자신이 흥분했음을 상대에게 알린다.


해외 한 남성 전문 포탈사이트는 '성관계 시 흥분한 여성의 반응 다섯 가지'를 설명하며

흥분한 여성의 행동 유형을 소개했다. 가장 기본은 역시 포효하는 스타일이다.

스스로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쾌감이 북받쳐 오르면 신음 소리를 거칠게 내뱉는 것.

여성의 신음 소리는 남성의 섹스 에너지이기도 하다. 

나지막하게 신음 소리를 내는 여성이 있는가 하면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게 소리치는 여성도 있다.


몸을 활처럼 휘거나 배배 꼬는 반응도 나타난다. 주로 여성상위에서 보이는 여성의 반응으로

전신에 퍼지는 쾌감으로 여성은 몸을 살짝 비틀기도 하고 극한 경우 자신도 모르게 몸을 뒤로 젖히게 된다.

몸으로 말하는 여성의 모습은 남성에게도 강한 자극을 준다. 

여성을 만족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는 남성들은 

'아 만족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좀 더 섹스에 열중하게 된다.


다리로 반응하는 여성도 적지 않다. 

다리를 뻗어 공중에 휘젓고 동시에 허리까지 들썩이며 쾌감을 즐기는 여성이 있다. 

반면 양 다리로 남성의 허리를 두르는 여성도 있다.

남성의 허리나 엉덩이를 조임으로써 질 내 자극을 만끽함과 동시에 

남성에겐 좀 더 강렬한 피스톤 운동을 종용하는 셈이다.


셀프 터치형도 있다. 

흥분에 겨워 자신의 몸을 스스로 애무하며 쾌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다.

머리카락을 쓸어내리거나 목을 더듬기도 하고 자신의 젖가슴을 스스로 주무르거나 유두를 꼬집기도 한다.

좀 더 애무를 받길 원하는 부위를 자극하기 위해 여성들이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이다.

남녀의 질펀한 성애를 다루는 포르노에 등장하는 여배우들이 자주 연출하는 장면이다.


손에 힘을 주며 몸에 흐르는 쾌감의 전율을 느끼는 여성도 있다.

이를 악물고 침대보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주먹을 꽉 쥐기도 하고 머리를 쥐어뜯는 여성도 있다.

마치 쾌감이 아닌 고통을 느끼는 것 같은 인상을 주기도 한다.

자신에게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남성의 허벅지나 팔 등을 꽉 쥐기도 하며 심한 경우

남성의 등을 잡은 채로 주먹을 쥐는 바람에 등에 선명한 손톱 자국을 내기도 한다.


본능에 충실한 섹스에 있어선 여성이 남성보다 더 솔직한 편이다.

남성은 사정을 참으며 관계를 더 오래 지속하기 위해 애쓰지만 

여성은 오르가슴 정상에 오르기 위해 쾌감에 몸을 내던진다. 

때문에 성관계 시 흥분한 여성이 보이는 반응은 앞서 소개한 다섯 가지 유형에 국한되지 않는다. 

대체적인 성향일 뿐이다. 

벅차오르는 쾌감을 표현하는 것은 개인 본능과의 교감으로 미세한 차이는 있기 마련이다.


~아직도, 준비가 안 돼서 아프다고 소리를 치는 여성의 반응을 만족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는 남자가 있을까?

자신의 물건이 좋아서 여자가 만족하며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라고 착각을 하고,

더욱 거칠게 해대는 남자가 아직도 있을까?

있다!서글프게도...


대충 애무하는 시늉만 하고,오랄을 한답시고 침만 슬쩍 바른 뒤 거칠게 삽입을 하고 ,

숨가쁘게 달려 사정하려고 씩씩대는 남자가 있을까?

여자는 아직 흥분도 안 했는데,저 혼자 찍 싸고 돌아누우며 "좋았어?"하고 물어보는 무개념 남자가 아직도 있을까? 

역시 있다.서글프게도...


포르노에서의 연출된 리액션과 소리를 보면서 저런 소리는 포르노에서나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 우겨대는 남자가 있을까?

여자들은 한 번에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오르가슴에 오를 수 있다는 걸 모르는 남자가 아직도 있을까? 

있다.참으로 서글프게도...


남자들이여,4-2-4 하시라.

전희-삽입-후희의 비중이다.

10의 섹스가 있는데,후닥닥 사정만 하고 마는 무지막지한 섹스는 2도 안 되는 엉터리다.

전희와 후희에,각각 삽입 섹스의 두 배 이상의 비중을 두고 몰두해서 파트너를 충분히 만족시키라.

당신의 만족감이 열 배 스무 배 이상 향상되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여자들이여,준비도 되지 않았는데,밀고 들어오는 남자는 가차 없이 밀쳐버려라.

당신들이 자위로 느끼는 이상의 만족감을,오르가슴을 한 번 이상 느끼고 난 다음에야 삽입할 수 있게 하라.

사정하고 나서도 빼지 못 하게 하라.

흥분이 가라앉을 때까지 사정한 그대로 멈춰있으라 하고 ,

흥분이 가라앉으면 느껴질 듯 말 듯 살살,빠지지 않게 살살 움직여 보라고 해서 후희를 만끽하시라.

죽어도 좋을 느낌을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느껴 보시라.

섹스가 이리 황홀한 것이었구나 싶으면서 세상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어 다가와줄 것이다.

그것은 당신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당신의 파트너로 하여금 불끈 힘이 용솟음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참지 말라!

두려운 줄 안다.고통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힘도 들고 식은 땀도 나지만,참지 말고 터져버려라!

위 본문의 동작들은 영화 배우나 포르노 배우들을 위한 동작이 아니다.

난 아직 머리를 쥐어 뜯는 사람은 못 봤지만 나머지 것들은 다 봤다.

최근엔 엉엉 울거나 몸을 마구 비틀여 위로 위로 올라가는 사람도 보고 있다.

그걸 제압하며 자극하느라 힘은 곱절 넘게 들지만,힘들다는 생각보단 뿌듯하고 흐뭇하고 행복하다!

허리를 두 다리로 감싸고 힘을 주면 물기도 하고 밀어내기도 하는데 그 힘에 저항하며 행복해진다.

질 전정 부위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면서 펑펑 사정을 하면 뜨끈뜨끈~온 몸이 녹아내린다.

두 팔을 주욱 뻗어서 엉덩이와 항문을 쥐어 뜯고 어루만지면 젖 먹던 힘까지 솟구친다.


아~그러다 한 번만 더 하자고 재촉해서 동시 폭발을 하면서 동시에 포효를 하면 죽어도 좋아란 말이 저절로 나온다.

사정하고 나서 죽은 듯 끌어안고 있다가 살금살금 느껴질 듯 말 듯 움직이면...

꺄아악~~~~~비명을 지르면서 쌍욕을 하기도 한다.

이래도 되는 거냐며 행복해 하는 파트너를 보면,중노동을 한 남자는 피곤하기보다 생기발랄해진다.

파르르 떨고 있는 여체를 내려다보며 눈에서 입에서 하트가 뿅뿅 튀어나올 것이다.

뭐라도 더 하고 싶어할 것이다.

슬쩍 오일 들이밀며 마사지를 해 달라고 해보라!

아싸~신이 나서 당신을 여왕이나 공주님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자기도 힘들었지?내가 해줄게~하면 아냐~난 하나도 안 힘들었어!하며 우쭐댈 것이다.

어쩌면 뒤처리까지 말끔하게 해줄지 모른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당신의 몸을 닦아주며 꿈결인 양 곤히 잠들게 해줄지도 모른다.

이 맛에 섹스하는 거구나 생각될 것이다.

남자들은 여자가 이런 기분을 느끼게 만들면서 하자고 졸라라.

정력?하드웨어?절레절레~기초 체력만 있으면 소프트웨어로 충분히 가능하다!

가즈아!


좋아?웅~좋아~진짜진짜 좋아!사랑해~나도 사랑해~뭐라고?더,더 크게 말해줘~사랑한다고,멋지다고...

꺄아악~~~미쳤어!아~이게 말이 되니?아~이건 또 뭐야?말도 안 돼~~~~사랑해~

자갸~나 다리 붙이고 싶어~더더더~~~~하다가 숨이 컥 막히기도 하는 듯...후덜덜~

나 이젠 자기 없이 살 수 없을 것 같아~어떡하지?...

침대 시트를 쥐어 뜯거나 베개를 마구 집어던지는 친구도 있고,

침대를 짚고 상체를 들어 올린 팔 근육을 주물러 대면서 멋지다고 말해주는 친구도 있다.

손을 주욱 뻗어 엉덩이를 주무르고 똥구멍을 자극해주면서 고마운 마음을 표하는 친구도 있다.

머리를 끌어당겨 키스 세례를 퍼붓기도 하고,와락 끌어안고 포근함을 극대화 하려는 친구도 있다.

다리로 허리를 감싸고 힘을 꾸욱 주면서 조이며 PC근육을 작동시켜 녹아내리게 만드는 친구도 있다.

벌떡 일어나서 나를 깔고 앉아 자기가 주도하며 절규하는 친구도 있었다.

두 팔로 허공을 휘저으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재미있는 친구도...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하면서 희열을 느끼는 친구도 있다.

사람마다 다른 육체의 언어가 있는데 어느 것 하나 감동적이지 않은 언어는 없다.

달콤하고 멋지고 사랑스러워서 미치겠는 그녀들마다의 언어는 나의 귀를,몸을,가슴을 쥐어 뜯으며 감동을 시킨다!~


이런 모습을 즐기며 피차가 만족스러운  섹스를 하려면 적어도 남성의 사정 컨트롤이 필수불가결인데... 

그 문제를 수술이나 약물을 이용하는 돈질로 편하게 해결하려는,

그러면서 흥취를 오히려 반감시키길 주저하지 않는 남자들이 ... 

일간지의 광고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만드는 기현상을 연출하고 있으니...참으로 안타깝다. 

남자들은 사정 컨트롤 훈련을 꾸준히 하고,여자는 스스로 자신의 성감을 알고 개발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얄 것이다. 

그럼 물이 계곡을 휘돌며 더런 거세게 ,더런 부드럽게 찰랑찰랑 소리를 내며 저 아래의 바다로 가듯이... 

열락의 늪으로 빠져들 수 있을 텐데... 모두들 즐섹하면 참 좋겠다!


남성들은 여성으로 하여금 이런 류의 언어를 온 몸으로 말하도록 만들 의미가 있다.

여자들도 채 성감이 깨지 않아 아무리 해도 아무 느낌이 없다고 포기하지 말라.

여기 보이는 육체 언어라도 따라 하면서 기를 쓰고 파트너에게 대롱대롱 매달리며 악을 써 보시라.

슬금슬금 오르가즘의 늪에 빠져들게 될 테니...

사실 오르가즘은 기를 써야 오를 수 있고,힘을 줘서 오르려고 해야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보통 남자가 이끌어줘야 하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은 줄 알지만,

남자들은 보조에 불과할 뿐,스스로 기대치를 갖고 매달릴 때 가능해지는 경지라고 ,나는 감히 주장한다.

그렇게 스스로 오르려고 기를 써줄 때 남자가 더욱 용기 백배해서 충실하게 되고,

그런 서로의 노력이 선순환 돼서 피차가 그지 없이 만족하게 될 것이다!


내가 늘 주장하는 게 ,나의 만족보단 상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행위를 할 때 

비로소 피차가 만족할 수 있어지더란 말을 참고해 주길...

섹스는 철저히 배려의 행위이다!

즐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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