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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여자 명기? 진짜 존재하는 걸까? 그렇다면?


BY 미개인 2024-08-18



다음의 체크리스트를 통해 당신이 얼마나 명기에 가까운 여성인지 점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명기를 가진 여성의 대체적인 특징을 나열한 것이니 참고만 하도록 한다. 


명기란 여성의 체형이나 자궁의 건강 상태에 따라, 

성감 개발이 얼마나 되어 있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파트너의 삽입 지속력, 페니스의 발기력 등에 따라서도 좌우될 수 있다. 


자신에게 해당하는 문항에 체크해보자. 


[01] □ 질 벽의 주름이 많다 


[02] □ 질의 수축 작용이 뛰어나다 


[03] □ 질 입구 부분(0~3㎝)을 조일 수 있다 


[04] □ 질 중간 부분(3~6㎝)을 조일 수 있다 


[05] □ 질 끝 부분(6~9㎝)을 조일 수 있다 


[06] □ 자유로운 질 속 움직임이 가능하다 


[07] □ 남성의 사정을 제어할 수 있다 


[08] □ 남성의 터치나 애무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09] □ 소음순의 뒷부분이 분리형이 아닌 융합형이다 


[10] □ 대음순의 발육이 좋다 


[11] □ 두 발을 나란히 하고 섰을 때 가랑이(사타구니)에 빈틈이 생긴다 


[12] □ 애액의 분비 작용이 활발하다 


[13] □ 클리토리스(음핵) 크기나 감각이 잘 발달되어 있다 


[14] □ 질의 입구가 위(上)에 위치한다 


[15] □ 엉덩이가 위로 올라붙어 있다 


[16] □ 치골 부분의 살이 소복하다 


[17] □ 회음부(질과 항문 사이) 근육이 부풀어 있다 


[18] □ 하얀 피부(특히 대퇴부 안쪽에서부터 발목 근처까지)를 갖고 있다 


[19] □ 평소에 PC 근육(항문 근육) 운동을 자주 한다 


[20] □ 걸음걸이나 다리 모양이 좌우 방향으로 벌어지지 않았다 


[21] □ 하복부가 고도 비만이 아니다 


[22] □ 지-스팟(G-spot)이 잘 발달되어 있다 


[23] □ 지-스팟 오르가슴을 경험한 적이 있다 


[24] □ 사정을 한 적이 있거나 또는 매번 한다 


[25] □ 멀티 오르가슴(복수 오르가슴)을 자주 느낀다 


[26] □ 장시간의 오르가슴을 느낀다 


[27] □ 특별한 질환이 없는 건강한 자궁을 가지고 있다 


〔결과 보기〕당신이 체크한 개수는? 


󰋮스무 개 이상󰋮 


선천적인 명기를 갖고 있는 당신,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 


당신은 타고난 명기를 갖고 있다. 

파트너는 당신의 성적 매력과 명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한 마디로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여자이다. 


이런 당신이 주의할 점이 있다면 파트너가 당신과의 섹스에 지나치게 집착해 

일상적인 생활 패턴이 깨지고 급기야는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것이다. 


파트너의 하루 일과와 건강을 배려한 적당한 성생활로 일상 생활과 건강에 활력을 주도록 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체크한 문항이 25개 이상이라면 선천적인 명기 여자라고 할 수 있다. 

남자가 죽을 때까지 절대 만나기가 어려운 여자이다. 


󰋮열네 개 이상󰋮 


명기 여자로서의 자격이 충분한 당신, 사랑하고 싶은 여자. 


당신은 훌륭한 명기를 갖고 있다. 

그동안 많은 노력과 시도를 통해 여기까지 온 당신, 사랑받아 마땅하다. 

열다섯 개를 넘는 사람이라면 만족스러운 성생활을 보장받은 것이다. 


매번의 섹스가 즐겁고 행복하며 다음 섹스가 기다려진다. 

파트너 또한 당신과의 섹스가 너무 짜릿하고 강렬해서 당신에게 눈길을 뗄 수 없을 것이다. 

당신과 파트너 모두 일상생활에 자신감이 넘치고 하루하루가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일곱 개 이상󰋮 


명기 여자로는 2% 부족한 당신, 가까이하고 싶은 여자. 


당신은 명기 여자에 근접해 가고 있다. 대부분의 여자가 여기에 속한다. 

열 개를 넘는 사람이라면 명기 여자로의 진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자신의 커다란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 명기 여자로의 도전을 즐겨도 좋을 듯하다. 


앞서의 내용과 마찬가지로 같은 노력과 시도를 계속한다면 짧은 시간에 명기 여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섯 개 이하󰋮 


명기 여자로는 많이 부족한 당신, 다가가기 싫은 여자. 


당신은 성생활에서 많은 노력이 필요한 예비 명기 여자다. 

파트너와의 솔직한 대화와 주기적인 성생활을 통해 섹시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여기에 운동, 식생활, 호흡, 성감 증진 훈련 등 다양한 노력과 시도를 통해 

명기 여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만약 당신이 체크한 개수가 세 개를 넘지 않는다면 즐겁고 행복한 성생활은 기대할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명기 여자로의 관심도 접는 것이 좋다. 


요즘 ‘이쁜이 수술’을 하려는 여성들이 제법 많다는 얘기를 들었다. 

여성 여러분 중에 혹시 그런 여성이 있다면 지금 당장 그 생각을 접기 바란다. 

질 입구만 좁혀 주는 이쁜이 수술은 효과도 별로 없고 

남녀 서로에게 별다른 즐거움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명기 여성’으로 갈지, 아니면 ‘헐렁이 여성’으로 갈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다. 

여러분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성생활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괜히 멀쩡한 곳에 칼자국 내서 돈 낭비뿐 아니라 

모양새까지 나쁘게 만들어 버리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위 글은 이형훈의 성오륜서(도서출판: 청홍)참조


정말 중요한 게 무엇이냐고?

다행히도 '명기'는 타고나는 부분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서 될 수 있다는 것!

그렇다면 이제 같이 해 보자.


[출처] 여자 명기? 진짜 존재하는걸까? 그렇다면?


~우선 명기의 기준이 뭔가를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보통은 소위 '긴짜꾸'라고 하는,잘 모는 보지를 명기라고 한다.

잘 모는 보지는 주름투성이 꼬부랑 할머니라도 좋다는 말도 들어 봤다.

나도 그렇게 알고 있었고,초급,중급,최고급 명기(?)까지 만나 봤지만 거기까지!

내가 부족해서였을 수도 있지만 그녀들은 다른 친구들에 비해 오르가슴을 잘 못 느꼈다.

여자의 오르가슴을 보기 위해 섹스를 하는 내게 그런 명기는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나름대로 명기의 기준을 오르가슴을 잘 느끼는 여자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고 나서 위의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소위 명기가 부럽잖을 여신급 명기를 만나서

상상하기도 힘들었던 짜릿한 감동을 주고받으며 행복할 수 있었으니...

착하게 살고 볼 일이다.다들 착하게 살길...^^


처음 삽입하자마자 까르르깔깔대며 정신을 잃어버린 친구가 있었는데 

당시 자취를 하고 있던 곳이 달동네라서 미처 만족할 생각은 못 하고 당황만 하고 말았고,

20대가 끝나갈 무렵 만난 여덟 살 연상의 섹파와의 섹스에서 제대로 오르가슴을 즐기게 됐다.

오르가슴 선수인 그녀와 만 2년 정도를 만나면서 오르가슴에 대해 섭렵하게 됐고

자신감을 갖고 10여 년 간 애만 태우던 첫사랑에게 고백을 하고 섹스를 시작해서

그녀에게 첫 오르가슴을 선사하고 그 아련한 추억을 40여 년 간 이어온 사랑과 함께 간직 중!

그리고 결혼을 해서 4년 만에 와이프의 첫 오르가슴을 본 후 

10여 년 정도를 거의 매일 대여섯 번의 오르가슴을 누리며 보냈고,

1년에 서너 번은 삼십여 차례의 오르가슴 파티를 하기도 했지만,

하면 좋은데 너무 많이 해서 힘들다며 조금 줄이자는 그녀와의 갈등을 풀지 못 하고 헤어졌다.

 

혼자가 된 후 온라인으로 접촉을 시도해 온 친구가 계기가 돼서 지금까지 10년 이상을,

그렇게 온라인으로 다가오는 친구들을 깨워주며 지내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오르가슴 선수로 만들어 보내며 지내고 있지만

위에 열거한 기준들을 스무 개 이상,아니 열 개 이상 갖고 있는 여자는 거의 만나지 못 했다.

하지만 그녀들은 아무것도 느끼지 못 하다가 미개인이 말하는 오르가슴 선수 명기가 돼서

잠시 놓으려 했던 본분에 충실하며 잘 살고 있다.


처음부터 명기인 경우가 없진 않으나 극히 드문 경우이고,

대부분 처음엔 뭉툭한 통나무에 불과하다고 보면 맞을 것이다.

그 통나무를 어떻게 깎고 다듬고 연주하느냐에 따라 명기가 되는지가 결정되는 것인데,

가부장적 이데올로기가 팽배한 우리 사회에선 

다 다듬어지고 대충 연주를 못 해도 좋은 소리를 내야 명기라고 인정하는 추세가 있다.

차고 넘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작금의 현실 속에서도...

그러니 여자들이 미치고 팔짝 뛸 심정인 것이 불혼으로 이어지는지도 모른다.

준비가 되잖은 남자에 얽매여 사느니 차라리 혼자 살면서 

아쉬우나마 자위 등으로 만족하며 사는 게 훨씬 이익이라 생각할 것이다.

더군다나 여자들을 위한 좋은 섹스토이가 얼마나 많은가?!


세상 물정 탓을 하고 페미니즘을 탓하며 오히려 벽을 더 두텁게 쌓는 바보남자가 되지 말고,

여자들이 왜 나를 사랑하지 않는지를 살피고 돌아보며 사랑스러운 남자가 되려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일단 결혼까지 하고 나면 더욱 노력할 각오를 다져야 한다.

옛날처럼 누가 잡은 물고기에게 미끼를 주느냐며 소홀했다간 가차없이 이혼을 당할 것이다.

그런 걸 예방하기 위해서보다 더 큰 효과가 있으니...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놀이이자 좋은 운동인 섹스에 눈을 뜨고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돈이나 명예 따위보다 훨씬 큰 성취감을 주고 둘을 닮은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진정한 삶의 의미를 자각하게 되고 ,비로소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위에 열거한 조건의 대부분은 하드웨어인데,

물론 하드웨어가 전혀 안 중요한 건 아니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건 소프트웨어라는 것이다.

여섯 가지 이하인 경우 많이 부족하고 다가가기 싫은 여자라며 포기하라는 식으로 말했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무지의 소치에서 비롯된 발언이니 무시해도 좋다.

위에 열거한 조건 중 하나도 해당되는 게 없어도 된다.

여자에겐 눈엔 보이지 않지만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진,

성적 쾌감만을 위한 클리토리스란 장기가 있기 때문이다.

이 논리는 남자에게도 적응되는 것이니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를 치장할 생각 대신

스스로의 몸을 알고 상대할 이성의 생리적 특성을 면밀히 파악해서 

조화를 이루고 명 화음을 연출하는 법에 대해 정통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몸과 마음은 늘 변하고 있다.

거기 맞춰서 쉬지 않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는 것도 잊지 않아야 한다.

그러면 젓가락 들 힘만 있어도 죽어도 좋을 짜릿한 느낌을 주고 받으며 해로할 수 있다.

하지만 과유불급이니...지나쳤다가 미개인처럼 혼자가 되지 말고 적절히 하며 살아라!

남녀 모두에게 해당하는 말이니 명심하길...^*^

즐섹!


   --미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