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살던집을 떠나 새로운 동네로 이사왔는데, 친구도 없이 학교도 아직 못 간 남매들의 적응이 걱정되네요..큰아이는 초6 사춘기가 심하게 왔는지, 바뀐 새로운 환경이 마음에 안 드는지, 도로 이사가자는 소리만 해서 속상하네요. 코로나19 어서 가서 우리 아이들 모두 행복한 일상의 소소함을 느끼게 하고 싶네요1 화이팅
코로나로 회사가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6월부터 재택근무를 해야 할 것 같아요. 7월부턴 월급이 어떻게 될지.. 고민이고 힘든데.. 저만 힘든게 아니라 사장님도 힘드실 것 같아서 섭섭해 하지도 미워하지도 못 할 것 같아요.
얼른 경기가 좋아져서 우리 회사가 다시 쭉쭉 뻗어 나가길...
오늘부터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안쓰면 탑승거부할수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마스크 꼭 챙기세요...
얼마전 공원에 가서 커피마시려고 마스크 벗었는데 그때 마스크가 땅에 떨어질걸 발견하지 못해 몇분을 떨어진 상태로 바람이 불어 뒹굴어 다닌 마스크를 다시 쓰지도 못하겠고 어쩔수 없이 그냥 오는데 사람들이 불안해 할까봐 무척 눈치보였던 일이 생기고 부터는 가방에 여유분을 넣고 다녀요..
모두들 혹시나 모르는 상황이 있으니 가방에 마스크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