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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닌 다른 동네에 있는 카페에선


BY 2010-11-08

요즘 제가 사는 동네가 아닌 다른 동네에 있는 카페에선 새벽까지 문을 닫을 수가 없다는군요...엄마들 모임이 늦게까지 이루어진다는 얘깁니다. 한편으론 그만큼의 열의가 부럽기도 하고 남의 일만 같기도 하고.... 엄마들의 정성으로 아이들이 커나간다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란 생각도 들어 씁쓸한 기분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만 그런것도 아닌것이 요즘 학교에서 학원가는 틈새에 간단한 먹거리를 먹이면서 그 잠깐 사이에도 과외나 숙제를 시키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더라구요... 카페분위기가 마치 도서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