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서명, 홍보에 그치지 말고 제도적 개선을 위해
아동학대 재판 때마다 진정서와 탄원서를 쓰고,
의원실에 배포하며 법 개정을 촉구해야 합니다.
엄마들이 '내 아이'의 일이 아닌데도 적극적인 까닭은 하나입니다.
아동학대는, 단순히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이 세상 떠나고 없을 때, 아이들을 위해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놔야 하지 않을까요?
왜 이렇게 아이가 깡말랐을까,
급식 시간에 허겁지겁 밥을 먹을까,
왜 여름에도 긴팔만 입을까 하고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