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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민트] 내가 가장 싫어하는 사람의 외형


BY 사교계여우 2019-08-03

나이가 먹어가고 있다보니
예전에 알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된다.

그 중 하나가
겉모습와 속모습이다.

겉모습을 화장하고 머리하고 드레스입고,
그러면 이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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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외를 꾸미는 것이다.

외를 꾸미면..
그 문제점은
외에 정신이 팔려서
내가 외로 바뀌게 된다.

즉, 내적인 모습이 외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 말은 안은 전혀 가꾸지 않는다는 것이다.

안을 가꾸지 않는데
제 아무리 이쁘게 한다고 해도!
이쁘게 보이는가?

안을 꾸민다는 것은?
특히 싫어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
교만심이 생기게 될것이며,
남을 무시하게 되며,
업신여기게 되고,
스스로를 속이게 되어
외형에 치중하게 되고
결국 향후에 죄값을 받는다.
향후란?
육체를 입고있는 상태고 그렇지만
육체를 벗고있는 상태도 그렇다는 것이다.

유독 여자만 그런것이 아니다.
남자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관공서를 짓는데
초호화 호텔보다 더 좋다.
그러면 뭔가?
국민들의 일을 대신하라고 맡겨둔
공적인 일은 다른말로는 국민의 씨다바리다.
씨다바리들의 최고 선임이 대통령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초호화 호텔처럼 짓게되면
서민들을 바라보는 삶이라는 것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