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랬다. 1월이면 새해지 이렇게저렇게 해야지했다. 그래놓고 3월이 되어야 방학도 끝났고, 설도 지났고 이제 본격적으로 해야지...그렇게 상반기가 지난다.
여름휴가가 지나고 또 아이들 여름방학이 지나 개학을 하게 되면 후반기 시작을 하면서 마무리를 하게 된다 ..
매년 똑같다.
오늘부터는 할일도 많다. 연말까지 스케줄이 빡세게 잡혀 있다. 일도, 여행도, 행사도 많다
9월 당장 명절이 코앞이다.
새로 수강신청한 강좌도 많다.
모임도 있다
준비할 것도 많다.
조금씩 장봐다 놔야된다.
오늘은 김치담글 준비도 해야된다.
내 나이만큼 시간이 훅~~ 간다.
맘만 자꾸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