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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줄표


BY sunny 2019-09-02

항상 그랬다. 1월이면 새해지  이렇게저렇게 해야지했다. 그래놓고 3월이 되어야  방학도 끝났고, 설도 지났고 이제 본격적으로 해야지...그렇게 상반기가 지난다.

여름휴가가 지나고 또 아이들 여름방학이 지나 개학을 하게 되면  후반기 시작을 하면서 마무리를 하게 된다 ..



​​​​​​매년 똑같다.



오늘부터는 할일도 많다. 연말까지 스케줄이 빡세게 잡혀 있다. 일도, 여행도, 행사도 많다



9월 ​​​​​당장 명절이 코앞이다.

새로 수강신청한 강좌도 많다.

모임도 있다



준비할 것도 많다.

조금씩 장봐다 놔야된다.

오늘은 김치담글 준비도 해야된다.



내 나이만큼 시간이 훅~~ 간다.

맘만  자꾸 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