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가 10개월도 되지 않은 때 아들과 며느리가 무슨 일 언성이 높아지는 순간 엄마, 아빠 얼굴 번갈아 보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아기 앞에서 아기가 불쌍하기도 하고 아차 안 되겠다 싶더래요 싸웠더라도 아기를 다독여 주며 화해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야 아기의 정서에 해악이 없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