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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BY 아즈메 2020-01-26

명절이고 시부모제사에 34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다니는데  이번 설전에 가면서 남편이 시숙님한테 간다고 전화드렸는데 도착하면 점심시간인데  일찍 식사하므로 점심을 먼저 드셨더군요 우리식구밥을 차려주시면서 형님이 자기한테 전화안하고 형한테 전화했다고 한소리하시니  기분이 좋지않았네요
찬밥남을까봐 그러시는데  그럼 먼저 전화주시면 안되는지~~~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지며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