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40

같고 싶은게 있다고 해서


BY 루하 2020-02-03

소영이하고 아영이  신상 스티커  사달라고 하도 졸라돼서 
집에서 키우던 똥개 읍내에 장터에서 개장수한테 팔았어요 
정들었던 누렁이 팔려가는데 눈을 차마 못보겠어요 

아쉬움은 잠시,  문방구 들러서  스티커 사줬어요 
읍내에 나온김에  개 판 돈이 남아서 뿌링클 치킨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어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