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이하고 아영이 신상 스티커 사달라고 하도 졸라돼서 집에서 키우던 똥개 읍내에 장터에서 개장수한테 팔았어요 정들었던 누렁이 팔려가는데 눈을 차마 못보겠어요 아쉬움은 잠시, 문방구 들러서 스티커 사줬어요 읍내에 나온김에 개 판 돈이 남아서 뿌링클 치킨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어서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