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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시절 딸아이에게 들은 말이요..ㅠㅠ


BY 지인지호아빠 2020-04-05

외식을 가서 맛있게 밥을 먹고 마지막으로 제가 남은 음식을 깨끗이 먹다가 그릇을 쏟았었더랬죠..

근데 딸아이가 "으휴..가지가지하네" 라고 하는 말이 어찌나 상처가 되던지..

뜻을 알고 한 말인지... 아니면 사춘기 질풍노도시기의 반항적인 말이였는지..

지금도 딸아이와 그리 친한편은 아니지만 아직도 그때 그말이 많이 서운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