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기대서서 내리는 빗줄기를 내다보다가
창틀에 앉은 먼지를 발견했지요.
엊그제 손질을 했는데도 지저분하네요.
심심하기도 하고 따분하기도 하지만
햇볕 쨍쨍한 날 땀 뻘뻘 흘리며 닦아내던 생각이 나서
오늘 덥지 않은 날 창틀 청소를 했어요.
그런데 창문이 통유리라서 청소가 쉽지 않아요.
손이 닿지 않는 곳도 있고 창문이 밀리지 않는 곳도 있고요.
한쪽을 닦고 나면 다른 곳은 더 지저분 헤 보이고요.
청소할 때마다 사람 불러서 할 수도 없고
쉽게 청소하는 법 없을까요?
우리 님들~ 쉽게 청소하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ㅜㅜ.
(이 글이 왜 또 여기로 나왔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