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의 암 소식을 듣고 맘이 너무 아팠어요.하루종일 직장에서 울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어젯밤 큰딸아이 붙잡고 얘기하다 울음보가 터졌네요엄마는 항상 강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더랬는데딸의 위로가 큰 위안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