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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날


BY 돼지 2021-05-15

정말  선생님이라  생각하고 싶지도  않는  한문선생님
점심시간에  매점 가던길에   다른 아이들이  하는 말을  듣고  자기 자격지심에
지나가던  나를  괜히  트집잡아  뺨을  때려  어처구니가  없던날~~~
평생에  잊지 못할 씹어먹어도  시원치 않을  선생같지도  않았던  사람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던  사람
그  사람만  생각하면   선생이란  사람들이  진짜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