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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션] 코로나시국 신학기 등교


BY 사교계여우 2022-03-02

2월에서 3월로 넘어오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했고, 난 올해 첫 라이딩을 하였고, 내 몸은 여전히 만신창이다.
요즘 세상에 국지전도 아니고 나라 대 나라로 대규모 전쟁이니, 3차대전 운운하며 두려움이 밀려오는것도 사실이다. 
이러다보면 중국 대 대만도 전혀 일어날것 같지 않은 일도 아니고, 모 대권후보마냥 귤에다 하는 낙서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다. 

이번 대선은 후보 토론회를 정말 열심히 보고 있다.
이렇게 열심히 봤던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
우리집에 TV가 없어진것도 다 대통령선거 때문이다.
나도 사고싶다 커다란 TV......

지난달 구매했던 아이패드 프로가 오늘 도착할 모양이다. 
악세사리는 다 왔는데 정작 본체만 안 와서 허탈해 하던 참인데, 10.5인지에서 11인치로의 업그레이드가 얼마나 체감이 될련지 모르겠다.
제작년(2020년 12월)말부터 시작한 주식은 파란세상이고, 애써 난 장기투자자야 주문만 기우제하는 심정으로 매일같이 읖조린다.
꼭 좋은 날이 오리라. ㅎ

이제 코로나 확진자는 5천명을 넘었다.
내 예상엔 이번달 안에 1만명 넘을 것 같은데...
오늘부터 신학기가 시작되고 학생들 등교가 본격화됐으니, 조만간 지옥문이 열릴지도....
확진자가 안나오던 이곳 사무실에도 일주일새 4명이나 나왔으니 그동안 용케 잘 버틴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