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의 어느 정도는 다른 유명 학자의 아이디어에 기반하는 면이 클 겁니다.
뭐 지구 온난화에 반대하는 쪽의 학자들의 아이디어이겠지만...
이유는 몇가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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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몇번이나 이 블로그에도 썼지만 전 이전에 지구 온난화에 대해 나름 논문을 읽어볼 생각을 했던 적이 있던 사람 입니다.
논문을 몇개 읽고 나서의 제 감상은 지구 온난화에 대해서 환경, 기후 학자들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결론을 내고 때려쳤습니다.
이후의 포스팅에서 왜 제가 때려쳤는지에 대해서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웃기는 연구들 많아요. 지구온난화가 예측대로 되지 않은 이유는 중국이 대기를 오염시켜서라는 웃기는 연구도 있었을 정도...(그걸 학계 발표해서 Accept 되는 곳이 바로 환경 기후 학회(이런 이름인지 아닌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건...)입니다.)
그 이전에 온도 변화 수치나 바다의 높이 변화 때 쓰는 수치부터 보고 풉 해버리는 그런 면도 있고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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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 뭐 나름 이 지구의 여기저기를 돌아다녔다고 자부합니다. 진짜 미칠듯이 더운 곳에, 이산화탄소가 넘쳐서 숨 막힌다고 느끼며 습도가 쩔어줘서 불쾌지수도 높을 듯한 그런 곳이나 무지 추운 곳 여기저기 다녔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누군가가 "지금보다 10도 정도 높은 기온에, 높은 기온 때문에 <습도>가 높아진데다(그야 북극 남극 녹았을테고 높은 기온을 유지하면 공기 중에 물도 증가했겠죠.) 상황은 어떤 상황이냐? 얼마나 차이가 있냐?"
...고 질문하시면 전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상파울로(고도가 좀 높은 도시란 펙터도 있습니다)와 리오 데 자네이로(해변)의 여름 정도의 차이네. 지구 평균 기온 상승한다고 지구가 멸망한다는 말엔 동의할 수 없습니다.
또한 온도가 올라간다고 사막이 넓어진다는 이미지에도 동의하기 힘든데요. 사막엔 습도가 없잖아요. 하지만 온도가 높아지고 북극, 남극 얼음이 녹는다면 습도는 전 지구 레벨에서 높아져야 합니다. 전 지구 레벨로 습도가 높은 상황에 대해서 상상해본 적 있으신지요?
그런 이유로 제가 갖고 있는 "온도가 높고, 습도가 높고, 공기 중에 이산화탄소가 많은 환경"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뭔 줄 아십니까?
열대 우림, Rainforest 입니다. (저런 곳에 왜 저런 발판을 마련해뒀냐고요? 땅에서 걸을 수 없을 정도 꽉 차있기 때문 입니다. 지상에 길 만들기도 힘들죠. 저런 곳은...)
왜 숲에 이산화탄소가 왜 많냐고요? 식물들도 숨쉬니까요. 광합성을 해서 산소를 뱉어내지만 숨 쉽니다. 호홉하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죠. 농담 않고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저겁니다.
고온다습한 환경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저런 울창한 숲 이외에 없어요.
고온저습한 환경하면 사막이 떠오르겠지만, 고온다습이라면 말이죠.
그러니 좀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산화탄소가 늘어나고, 온도가 높아지고, 습도가 높은 환경이란 것이 어떤 상황을 낳는지.
진짜로 지구를 멸망시키는지, 아니면 지구의 식물이 좋아하는 환경이 탄생하는 지를요.
이산화탄소 많아지면 식물 존나 좋아할텐데? 광합성할 먹이(?)가 많아지는 것이니...
좀 더 나아가 화석연료에 대한 이야기를 하죠.
전 세계의 석유는 저런 마천루 뺨치는 거대한 나무들이 지하에 축적된 것이라고 하죠.(그 외에 미생물들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포함합니다만...이랄까 미생물이 석유로 변한 량이 훨씬 많을 것입니다만...)그도 그럴 것이 저 나무들의 상당 부분은 탄소로 만들어져 있거든요. (그 이전엔 공룡 설이었지만, 그렇게 많지 않았다이고...)
아마존 같은 경우는 완전히 포화된 생태계라고 해서 생물이 죽으면 죽자마자 부패가 시작해서 순식간에 부패해서 사라지고 그게 나무에 빨려들어가 나무에서 동물에게로 동물은 죽는 것으로 하는 사이클이 엄청 빠릅니다.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한번 망가지면 고칠 수 없죠.
만약 모종의 이유로 그 포화된 열대 우림의 생태계가 망가지면 그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던 탄소들은 모두 세상에 풀려나가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열대 우림등의 포화된 생태계는 건드리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죠.
자 그럼 3번으로 넘어가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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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 세계의 화석 연료가 생기기 전...그러니까 석유나 화석연료가 되기 전의 탄소들은 분명 지상에 있었을 겁니다. 그렇죠? 그 지상에 있던 나무나 생물, 미생물 등이 땅속에 파묻혀 오랜 시간 지하에 있다가 완성 된 것이 화석 연료 석탄 석유니까요.
그렇다면 지구가 갖고 있는 대부분의 탄소가 지표상에 머무르던 시절도 있었을 겁니다. 그렇죠?
(사실 이건 다소 거짓말입니다. 왜냐하면 석유 오래된 것은 32억년 전의 것도 있기 때문에...그래도 탄소가 지표에 최대로 많았던 시설이 있을 것이고, 지표에 탄소가 지금보다 많았던 과거 시점은 분명 존재합니다.)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만큼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많았던 그 시절은 어땠을까요?
지옥? 지구 멸망 상태?
어, 난 왜 공룡 시대가 떠오를까요? 전 세계 지표를 위에서 말한 열대 우림이 엄청나게 차지하고 있는 이미지가 말이죠.
한번 이 부분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과거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쩔어주게 많았던 시절은 분명 있었고, 그 시절에 생지옥이었냐 아니었냐에 대한 분석말이죠.
이산화탄소가 늘어나서 지구 온난화가 생긴다. 지옥이 된다, 지구 멸망한다가 현대 사회의 네러티브 입니다만...
글쎄요. 우린 과거에 이산화탄소가 대기 중에 엄청나게 많았던 시절이 있고, 그 때 그렇게 지옥이었는지를 확인해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엄청 높은 상황이 진짜 생태계를 지옥으로 바꾸는지 아닌지를 말이죠.
그보다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을 하자면 과거의 온대 기후가 지배하던 시기가 있었고 빙하기가 있었습니다. 그 온대 기후 시절 생태계는 사람이 못 살만한 지옥이었냐? 빙하기나 간빙기 사이클과 지구 온난화 둘 중 누가 이기냐?
빙하기를 온난화로 이겨내야 하지 않겠냨? ㅋ
온난화 되면 냉방비는 몰라도 난방비는 안 들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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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온실효과는 그렇게 완벽한 이론인가?
솔직히 10년, 17년, 20년, 40년 안에 지구 멸망한다고 떠든 인간들은 많습니다. 그 기후 학자들 전부 구라였고 예측 틀렸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들은 멀쩡히 살아있으니 말이죠.
20세기 중반에 빙하기 온다고 두려워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내러티브가 20세기 후반엔 온난화로 바뀌어서 지금에 도달했습니다만...
그래서 우린 멸망했나요?
모델 전부 틀려먹고 있습니다만?
그 온실 효과란 것 진짜 한 쪽은 여름이고 반대 쪽은 겨울, 한쪽은 낮이고 반대 쪽은 밤인 지구의 구체를 기준으로 생각해서 계산한 결과인지 아닌지? 확인해야 하지 않을까요? 난 그냥 대지를 판으로 생각하고 그 위에 온실 만들어놓고 계산한 결과로 보이는데 말이지.
아니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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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구 온난화란 떡밥으로 돈 많이 벌어들이는 인간들 많잖아.
관련 세금도 많고요.
덤으로 반대하는 사람을 무시하는 풍조도 크죠.
과학자들 중에 학계에서 쫒겨난 사람도 많습니다.
왜냐하면 지구온난화 마켓은 엄청납니다. 이 설이 논파되면 돈 잃을 사람 많죠.
돈 잃은 사람이 많고 정치력 잃을 사람들이 많은 시점에 6번의 의문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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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데이터 조작의 흔적이라든지? 데이터가 믿을 만한가? 데이터 보정이 필요하지 않은가?
데이터 조작의 흔적도 있습니다. 데이터 조작의 흔적이란 것은 온실효과에 의한 예측이 틀렸다는 것에서도 기인 합니다. 몇년 전에 발표한 그래프와 몇년 후에 발표한 그래프가 다른 경우가 있다? 어째서?
지구 평균 온도란 것도 말이죠. 옛날에 지구 평균 온도 뽑는 것은 지표상의 온도를 기준으로 평균 온도를 뽑았습니다. 왜냐? 옛날엔 정밀 온도계를 갖고 있는 시설은 솔직히 적었었고...대부분 지표 위에 있었거든요. 바다 위에서 둥둥 떠다니며 온도 측정하는 시설이 있었겠습니까?
평균이라고 말하기도 뭣한 것이 그게 전 세계에 골고루 퍼져 있냐 하면 그건 아니었거든요. 선진국이야 그런 시설을 모두 갖고 있었고 미국엔 도배되어 있었지만, 아프리카 남 아메리카, 개발 도상국들은 그렇지 않았죠. 그걸로 평균을 뽑았던 겁니다.
이거 그리 오래된 이야기도 아닙니다. 1980년 대 그 때 전세계에서 기후변화 측정하는 곳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게 요즘 들어 스마트한 세상에선 전 세계 어디서든 기후 변화를 측정하는 곳이 많아졌죠.
아얘 위성에서 측정하기도 하고...그런 데이터 측정 하는 곳이 늘어남으로서 변하는 데이터도 존재합니다.
아주 옛날에 전 지진에 대한 포스팅을 한 적 있습니다.
옛날 데이터와 지금의 데이터를 보면 지진 숫자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났습니다.
그 데이터만 보면 지구 지각이 활발해진 것 아냐!? 하고 걱정하게 될 정도로요.
한데 거대한 진도의 지진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숫자가 비슷합니다.
그럼 왜 지진 수가 늘어났냐? 센서가 좋아졌습니다.
진도 낮은 지진도 전부 캐치하는 고감도의 센서가 전 세계에 깔리기 시작했습니다.
고감도의 센서는 아주 작은 지진도 감지해내고, 그런 고감도 센서는 옛날엔 없었죠.
고감도 센서에 의해 데이터의 질이 달라졌지만...
옛날의 고철 센서와 고감도 센서의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놓고 보면...
지진 수는 엄청 나게 늘어난 것처럼 보기이 때문에...
어!? 세상이 바뀐 것 아냐!? 하는 착각을 갖게 합니다.
자 그러면 질문?
옛날 지상의 온도, 그것도 선진국의 시설의 데이터만 모아 평균을 내던 시절의 데이터와 위성에서 전세계, 특히 바다의 온도 또한 측정하는 요즘은 차이가 날까요 안 날까요?
...안 그래도 바다의 온도는 지상보다 높은데 말이죠. 왜냐하면 지상은 밤만 되면 온도를 잃지만, 바다는 잃지 않거든요. 습도 높은 곳은 낮에도 덥고 밤에도 덥지만, 습도 낮은 사막은 낮엔 덥지만 밤엔 춥죠.
바다의 온도를 더하면 지구 평균 온도가 올라갈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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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지막으로 기후 변화가 구라라고 친다면, 왜 기후 변화가 일어나느냐? 이 대답을 못 하면 이 모든 이야기는 개소리로 밖에 들리지 않겠죠? 대체 왜 일어나는거야? 온실 효과보다 더 설득력 있는 대안이 존재하긴 해? 그런 설을 꺼내야지 나도 기후 변화는 구라라고 생각할 것 아냐? 지금 거기에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산화탄소로 온실 효과라는 이론을 타파할 물건이 없으면 그게 옳은 것 아니냐?
...라고 하실 분들을 위해 질문!!!
이산화탄소의 농도와 기후 변화가 과연 Correlation이 높은가?
그 이외의 물건이 더 높지 않을까?
여기서 전 한가지 근본적인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온실 효과건 뭐건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원인이 뭡니까?
온실 효과가 사실이건 아니건 지구의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이 뭐냔 말이죠.
온실 효과는 태양의 빛을 받아, 온도가 높아진 지표에서 태양에서 받은 열을 방출하는데, 이산화탄소가 많으면 대기에 열을 붙잡고 있는다 뭐 이딴 소리 하는 이론이잖아요.
자 여기서 지구의 온도의 오메가까진 안가도 알파는 뭡니까? 뭐가 온도와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나요?
이산화탄소? 지표?
아니죠. 모든 것의 알파는 태양빛, 태양열, 태양 입니다.
괜히 옛날부터 수많은 인간 종족이 태양신느님으로 모신 것이 아닙니다.
태양의 뽜와에 따라서 세상이 바뀌니 말이죠.
찬양하라! 태양!!! 두두둥!
그러면 질문. 태양은 언제나 똑같은 강도로 태양 빛을 뿜을까요?
아니면 태양도 여러가지 변화를 일으킬까요?
변화야 태양도 일으키죠. 흑점 숫자 달라지잖아요.
태양 활동 주기란 것도 있죠.
태양에 강하게 빛을 뿜는 주기가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런 태양의 변화가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태양과 지구의 기온 변화 관계가 없을 수가 없지 않을까?
그러니 지구 기온의 변화를 측정하려면 태양을 바라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