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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결혼식 하객패션과 가방 엿보기


BY Life is a cool 2010-05-07

 

유난히 결혼식이 많은 5월.
축하하는 자리지만 막상 가려고 하면 주인공인 신부보다 튀지 않게 입어야 하고 너무 무난하게 입었다간 눈총을 받기 일쑤다.

거기에 패션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은 어떤 걸 들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이에 결혼식 하객패션에 어울리는 트렌드 잇백을 알아보도록 하자!

 

 

블랙 패션

 

결혼식 하객패션의 가장 기본색인 블랙.

안정적인 색상 때문인지 패션 스타일 보다는 기타 액세서리에 시선이 가기 마련이다.

단조로운 블랙 컬러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가방은 뭐가 있을까?

 

디올/ 돌체엔가바나/ 샤넬/ 헤지스 액세서리/ Judith Leiber

 

스타들은 블랙 패션에 무난하게 어울릴 스몰 숄더백이나 클러치백을 주로 들었다.

블랙 컬러가 기본인 정장 스타일에는 단정한 백을 들어주는 것이 좋고 빅백은 오히려 패션이 묻힐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하자.

 

 

페미닌 패션 

 

봄 내음 물씬 풍기는 페미닌 패션이야말로 하객패션에 잘 어울리는 좋은예로 볼 수 있다.

너무 딱딱하지 않으면서 여성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는 페미닌 스타일.

단! 주의할 점은 흰색은 가급적 신부를 위해 피하는 것이 좋다.

 

 

지미추/ 샤넬/ 발렌티노/ Kara Ross/ Herve Leger

 

이번 장고커플 결혼식 때 스타들은 일명 칼국수백이라 하는 프린지백을 비롯해 다양한 백을 선보였다.

페미닌 패션은 하늘하늘한 느낌 때문에 딱딱하고 단정한 백보다는 좀더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백을 드는 것이 좋다.

 

 

스트릿 패션 

 

예전에 비해 결혼식에 청바지를 입고 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타들도 예외는 아닌..^^

하객패션으로 맞지 않다 여겨진 스트릿 패션을 자신만의 개성으로 당당하게 소화해낸 스타들의 스타일~ 어떤가요?

 

헤지스 액세서리/ 돌체엔가바나/ 구찌/ 끌로에/ 베르사체

 

그라데이션 백, 호피무늬 백 등 가방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스트릿 패션.

비닐백이나 숱이 많아 치렁치렁한 가방보다는 한 손에 들 수 있는 토트백이나 빅백이 굿 초이스!

 

세가지 스타일로 나눠본 스타들의 하객패션 ‘It Bag’.

잘 고른 가방 하나 열 남자 부럽지 않다는 말을 실감케 하네요ㅎㅎ 
 

 

“나.. 가방 하나만 사주면 안되겠니?”

 

“맞고 싶나~ 저 가스나”

 

출처-스타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