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도병이란?
학도병(學徒兵, student soldier)은 학생의 신분으로 전쟁에 참가한 병사이다.
좁은 의미로는 일제강점기에 강제로 징집된 학생들만을 가리키는 경우도 많다.
당시 일본군에 의해 강제로 징집되어 제2차 세계대전의 태평양 전쟁에 참전하게된 한국의 학생들이다.
학도의 용군은 1950년 6·25전쟁 당시 북한의 침공을 막기 위해 학업을 중단하고 자진하여 전쟁에 참전한
대한민국의 학생들이다.
그들은 학업을 포기하고 자발적으로 학교측에 입대신청후
총기가 없이 간단한 제식훈련만 받고 전쟁에 임했다...
그리고, 군사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고 사격훈련이라곤 총알 몇발을 쏜 것이 다인
어린 학생들에 고사리 같은 손에 총이 쥐어지고 그리고
그 총을 들고 자신이 살아 남기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했던 학도병들..
그들은 무슨죄로 전쟁에 참가를 했을까... 과연 우리나라가 현재 전쟁이 시작되었다면 과연 누가 어떤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고 전쟁에 참가할까.... 피난길에 물 한 모금을 얻어 먹는 장병들.. 하지만 이들의 정신 만큼은 학생들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전쟁에 군대에 관한 정보는 없지만 나라를 지켜야 한다는 애국심에 자신의 소중한 목숨을 나라에 바친 학생들..
학도병과 관련된 당시 6.25전쟁때의 모형 인형 전시모습.(1) 학도병과 관련된 당시 6.25전쟁때의 모형 인형 전시모습.(2) 그리고 그들은 비록 학생이었지만 많은 전쟁의 업적을 남깁니다. 그중 치열했던 낙동강 전투에서는 국군들이 낙동강 전선에서 북한군의 공격을 장시간 막아내면서 이전투에 더더욱 집중할수 있게하는 공을 세웠습니다. 실제로 위와같은 이야기가 다시 화제가 되어서
몇일전 제작발표회를 했던게 기억이 납니다. 6월에 개봉하는 <포화속으로>가 바로 그 영화 인데요 잘 알려지지 않은 또 실화라는 사실에 기대가 됩니다. 포화속으로는 71명의 학도병의 실화를 바탕으로 영화화 시켰고, 유명 배우들이 출연한다고해서 많은사람들의 관심을 가졌던게 기억이 나네요 곧있으면 6.25 6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번 영화는 어린나이에 전쟁이라는 이유하나로 국가를 위해 아낌없이 몸을 던진 학도병들을 위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우리들과 앞으로의 후손들이 예우를 갖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존한 학도병을 제외한 순직한 학도병들과 6.25전쟁에 참가했던 용맹했던 대한민국 국군 용사들이 있었기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건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