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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중년의 꽃신사 알렉 볼드윈


BY 아줌마아저씨듈다 2010-07-12

8의 전성기를 외치던 명수 아저씨..

이제는 2인자에서 1.5인자로 등급업이 되어 톡톡히 유명새를 누리고 계시는데 8,90년대 핸섬한 외모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꽃미남 배우 알렉 볼드윈 또한 박명수 아저씨에 전혀 뒤지지 않는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볼드윈家의 꽃미남 계보의 최고 선봉장인 알렉 볼드윈의 최근 행보들을 함 알아보았다.

 

1.       전성기

 

어느 덧, 쉰이 넘어 버린 알렉 볼드윈..현재도 중후한 멋을 풍기며 꽃 중년의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현재 얘기만하면 섭섭해 할 것 같아 과거 정~~말 출중했던 외모를 앞세우던 그 시절 얘기를 우선 잠시 해보겠다.

 

80년대 미국 방송사인 nbc에서 방영된 드라마 <닥터스>에서 처음 연기 인생을 시작한 알렉.

그 후, <전리품>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연극 작품으로 각각 theatre world상과 토니상 남우 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며 연극계에서 인정을 받았다.

 

 

그 명성 그대로 영화 배우로서도 거칠 것 없는 질주를 달리던 알렉.

 

 

비틀쥬스에서 약간 어리바리로 나오긴 하지만 안경도 커버하지 못할 저 외모..

 

 

비틀쥬스, 워킹맘, 키스의 전주곡, 겟어웨이 등 다수의 영화들에서

당대 최고의 여배우들인 시고니 위버, 지나데이비스, 맥 라이언,

킴베이싱어와 호흡을 맞춘 그는 많은 남성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살만큼

하늘 높은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였다. 킴 베이싱어와는 이무렵 만나 가정을 꾸리기도 했다.

 

평생갈 것 같던 그의 인기가 차츰 누그러들면서 그의 외모 역시 샤프한 모습은 오간데 없는 아저씨의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하였다.

 

머큐리때 조금씩 얼굴 선이 없어지기 시작하면서

 

요때부터 확 변신~

그래도 이때까지는 대작에서도 비중 있는 배역으로 나와 아직 난 죽지 않았다를 외쳤지만

여기까지가 그의 전성기가 아닐까 싶다(지극히 본인 생각)..

 

2. 중후한 멋을 내는 연기와 제작자로 또 다른 도약

 

그 후에도 에비에이터, 디파티드 등 유명작품에 출연하였지만 이전과 다른 모습들이 보여지지 않던 그는 유명 배우들이 떼로 나오는<굿 셰퍼드>에서 조금씩 중후한 연기자의 멋을 내기 시작 하였다.

 

         

국내에도 개봉된 <사랑은 너무 복잡해> <마이 시스터즈 키퍼>에서도 지금의 외모에 걸맞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연기자로서 제 2의 전성기를 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제작자로서도 그는 역량을 넓혔는데

 

 

미국 TV시리즈인 30 락을 직접 제작한 그는 무수히 많은 상들을 휩쓸며 제작자로서도 주가를 상승시켰으며

 

 

 

올해 국내 개봉을 앞둔 <라임 라이프> 역시 거장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 제작한 영화로 직접 출연해 잘나가는 사업가이지만 집안에서는 존경 받지 못하는 아버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때 여심을 울린 핸섬한 외모를 앞세웠던 연기자에서 중후한 멋을 내며 진정한 연기자로 또한 제작자로서도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알렉 볼드윈,,

8,90년대 그를 사랑했던 팬분들..

알렉이 너무 변했어요~이러지들 마시고

같이 나이 들어가시는 상황에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그를 다시 한번 눈여겨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