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화이트 칼라
방송정보 : 미국 USA Network 오후 10:00~시즌 2 방송중
줄거리 : 채권, 화폐 위조, 보안사기, 예술품 절도, 공갈 등의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인 닐 카프리. 그는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사기꾼이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그간 비교적 모범적으로 복역 중이었던 닐이 고작 출소 4개월을 남겨두고 이해하지 못할 탈옥을 해버리고 이 소식을 들은 피터는 다시 호출되어 닐의 추적에 나선다.
하지만 너무 쉽게 잡힌 닐. 알고 보니 닐은 영원히 도망갈 생각도 없었고 몇주전 자신에게 이별 통보를 한 연인을 찾아 나섰을 뿐이었다
결국 닐은 탈옥으로 인해 교도소에서 4년을 더 썩어야 할 처지가 되는데, 똑똑한 닐은 피터가 또 다른 화이트 칼라 지능범 ‘더치맨’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 그에게 FBI의 보호감호 아래 자신을 감옥에서 빼내어주면 더치맨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는 황당한 제안을 한다.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에 에릭역으로 나왔던 매튜 보머ㅠㅠ
거기서 잘 생긴 놈이 죽임당하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찾아보다 알게 된 드라맠ㅋㅋ
정말 텍사스에서와는 전혀 다른 모습ㅋㅋㅋㅋ
무튼 요즘 매튜 보머 보는 맛에 이 드라마 보는데 너무 빠져 있어서
간만에 잉여력 폭발해서 쎄워보는 한국판 가상 캐스팅ㅋㅋㅋㅋㅋ





닐 카프리역
현빈, 소지섭, 원빈, 송승헌

먼저 사기꾼 닐 카프리 역의 매튜 보머. 입고 나오는 수트마다.. 완전 수트빨 작렬ㅠㅠ 닐 카프리에게 빼놓을 수 없는 바로 수트와 여자를 꼬시는 화술ㅠㅠ 그리고 중요한 건 잘생긴 외모.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빈! 최근 시가에서 특이한 말투의 현빈만의 연기스타일을 봐서 그런지 더 어울릴 것 같음. 
게다가 머리 좋은 사기꾼 역할에 여자도 잘 꼬시는데 폼생폼사인 닐 카프리역이니까 더..어울릴듯.

이외엔 소지섭도 미사에서 보여준 연기가 있어서인지 잘 어울릴 것 같고
원빈은 그냥 닥치고 찬양.. 
송승헌은 다른 이유보다 최근에 마프에서 수트 컬렉션을 보여주었기에 닐 카프리 이미지가 떠올랐음.






피터 버크
차인표, 차승원, 김승우

닐 카프리와 함께 수사를 다니는 FBI 피터 버크요원 입니다. 
워커홀릭~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지만 사랑스러운 부인 앞에선 한없이 어린 양.. 거짓말도 못한다능.
냉철할 때가 많지만 감정적이기도 한 피터 요원.

전 피터요원 역에는 차인표씨가 딱! 대물에서 보여준 연기때문인지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카리스마를 겸비한 따뜻한 이미지와 은근한 귀여움까지.
부인한테도 한없이 잘하는 차인표씨를 보면 피터 버크 요원과 외모나 이것저것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음.

그리고 또 한 분을 꼽자면 차승원씨와 김승우씨. 
두 분도 연기면에서 뛰어나고 무엇보다 FBI역에 잘 어울리는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어울리는 듯.






엘리자베스
이혜영, 김지영, 황보

피터 버크요원의 지혜롭고 사랑스러운 아내.
이해심도 넓고 개방적인데다 현명하기까지 해서 한국에서는 정혜영씨가 가장 어울릴 것 같고. 
그리고 그 동안 순정적인 아내의 역할을 많이 해왔던 김지영씨도!
그리고 외모로는 황보씨도 많이 어울려요~머 역할은 잘 모르겠지만..

엘리자베스역의 배우분이 까만 피부에 부드러운 성격과 달리 섹시하기도 해서ㅎㅎ 어울리네요.





케이트
신민아, 한예슬, 이민정

닐 카프리의 여친역인 케이트.
이 여자가 납치 되는 바람이 닐이 탈옥을 시도함~ 닐에게는 하나밖에 없는 여자친구..
사기치면서 여자는 꼬셔도 진심을 다하는 건 케이트뿐인데. 케이트는 좀 알 수 없는 성격의 소유자..

귀여운 느낌에 눈이 큰 이미지여서 신민아씨가 어울릴 것 같고 
이외에는 독특한 캐릭터를 많이 맡았던 한예슬씨와 요즘 너무 에쁜 미묘한 느낌의 이민정씨.
이민정씨는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이미지인데 또 강단있는 모습도 있어서 어울릴 듯 함ㅇㅇ







모조
유해진, 길, 김광규, 정호빈


일단 사진만 봐도 웃긴뎈ㅋㅋㅋㅋㅋㅋㅋ닐 카프리와는 비밀도 없는 절친이자, 
비상한 머리로 닐카프리에게 항상 큰 도움을 주는 인물. 조언자? 같은 역할을 하는 캐릭터.
근데 성격이 생김새만큼이나 특잌ㅋㅋㅋㅋㅋㅋㅋ

모조역엔 유해진씨가 어울릴 것 같은데, 물론 생김새는 옆에 길씨가 더 잘어울리지만
유해진씨가 그동안 영화나 기타 작품들에서 보여준 감초역할들을 생각해보면 모조역에 제 격인 것 같네여. 
아마 화이트칼라를 보신 분이라면 아실 듯ㅋㅋㅋ그리고 김광규씨도 감초역할로 많이 나왔죠.
이름은 잘 모르셔도 아마 얼굴은 다들 아실거임!! 
매우 어울릴 듯하고 요즘 김집사로 활약하고 계신 정호빈님도ㅋㅋㅋ어울릴 것 가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