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밴드 ‘더블유앤웨일(W&Whale)’의 여성 보컬 웨일의 어쿠스틱 라이브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다.최근 웨일의 소속사인 플럭서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웨일의 영상은 영화 ‘써니’의 OST인 ‘Time after time(타임 애프터 타임)’의 어쿠스틱 라이브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그녀만의 유니크한 보이스와 가창력으로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특히, 마이크 한대만 놓고 원테이크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라이브와 함께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은 그녀만의 개성 있는 음색과 한껏 어우러지며 국내 네티즌들뿐만 아니라 해외 네티즌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며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또한, 더블유앤웨일의 멤버인 김상훈이 촬영 및 편집을 맡은 이 영상은 흑백으로 한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영상에 웨일의 내츄럴한 모습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어 영화 ‘써니’의 음악적 감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웨일의 목소리에 내 눈시울이 촉촉히 젖었다.”, “너무 아름다운 보이스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다.”, “한국 최고의 여성보컬 중 하나”, “감동 그 자체네요”, “아름다운 목선과 깨끗한 피부가 돋보인다.”등의 호평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지난달, 2년 만에 미니앨범 ‘CIRCUSSSS(서커스)’를 발표하고 파격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던 웨일은 이번 라이브 영상을 통해 또 한번 ‘가창력 종결자’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한편 웨일이 속한 그룹 ‘W&Whale(더블유앤웨일)’은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과 일본 섬머소닉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며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새앨범 ‘CIRCUSSSS(서커스)’ 발매를 기념하여 9월 2일, 3일 양일간 홍대 브이홀에서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