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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1,2회 합격자 탈락자 반응 유형


BY 아자차! 2011-08-26

 

슈퍼스타K3 1,2회 합격자 탈락자 반응 유형

 


난동녀 최아란을 시작하여 블루스소녀 손예림, 허각보다 나은 신지수까지
슈스케3 참가자들에 대한 관심과 이슈는 끊이질 않는다.

 

그래서 슈스케3 3회에는 과연 어떤 참가자가 등장할 지
슈스케의 팬들은 관심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참가자들이 가진 드라마와 재능은 슈퍼스타K의 근원이자,
이슈 창출의 첫번째 키워드인 만큼 합격의 당락이 결정되었을 때
그들의 리액션 또한 각양각색이다.

 

그래서 슈퍼스타K3 1회 2회에 등장한
참가자들의 리액션을 종류별로 분석해 보았다.


웃음부터 눈물까지 다양한 그들의 리액션, 살펴보러 고고!!

 

 

 

 

 

<합격자 리액션>


인생에 드라마를 가지면 노래를 더 잘하는 것일까?
그들의 눈물이 우리의 가슴을 적신 오열형

 

1. 임보람

  



 

가수의 꿈을 이룬 적이 있기 때문일까?
그 그리움에 더 애절한 눈물을 쏟은 업타운 멤버 출신 임보람
모든 심사위원의 칭찬 속에 티셔츠를 받았지만
퇴장할 때 눈물을 쏟아 심사위원 뿐만 아니라 시청자의 마음도 함께 적셨다.

 

 

 

 


2. 방희락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부모님을 위해 노래부르는 방희락
소녀 답지 않은 애절함이 묻어 나와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합격
(윤종신 심사평은 살짝 위험했지만)

인터뷰를 할 때부터 눈물을 보였고 합격 후 엄마와 껴안고 울며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앞으로 더욱 행복하게 노래 불렀으면 ^^

 

 

 

 


3. 박장현

 

 

심사위원 3명 모두에게 극 호평을 받으며
여유롭게 통과한 박장현
하지만 이후 엄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에 눈물을 쏟았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퍼포먼스로 선보인 화끈한 세레모니형

 

1. 김도현

  


 

슈퍼스타K 1회에 첫 등장한 씨름선수 출신 김도현,


씨름선수답지 않은 가성으로 심사위원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이하늘의 불합격을 받았지만 윤종신, 이현우의 합격을 받아 통과!


씨름선수답게 부모님 두 분을 한꺼번에 번쩍 드는 세레모니를 선보였다.

 

 

 

 


2. 조철희

 

 

박재범과 절친이며 함께 춤을 추었던 것을 입증하듯
춤으로 인정받으며 티셔츠를 받았다.

노래는 다소 아슬아슬했으나 춤으로 기사회생!


세레모니 역시 춤이었다.

 

 

 

 


3. 울랄라세션

  
 
 
세명이 떨어진 듯 축 쳐져 걸어 나오더니,
마지막 한 명이 4장의 티셔츠를 한꺼번에 공중분해(?)하는
반전 세레모니가 돋보였다.

 

신나는 창법과 춤으로 오디션 무대를 들썩이게 만들더니,


합격 후에도 예선 현장을 폭파시킬 듯한 세레모니!

 

 

 

 

 


지금 이 순간은 심사위원이 킹왕짱 최고!
보답이라기엔 끈적한 심사위원스킨십형

 

1. 블랙퀸

 

 

싸이와 같은 후원사? 오해를 받을 정도로
싸이와 쿵짝이 잘맞았던 블랙퀸!


싸이의 당황스런 등짝이 일품이었다. 크크.

 

 

 

 


2. 민기훈

 

 

반전 뒷태가 아닌 반전 얼굴 돋보인 민기훈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관심의 눈빛을 쏘던 서인영에게 손등키스로 화답!

 

 

 

 


3. 조은혜

 

 

“오늘은 요 분위기로만”을 고수하다가 탈락의 늪에 빠지고,
이후 이하늘의 슈퍼패스로 기사회생한 조은혜

공약으로 볼키스를 걸었지만 윤종신의 아내가 운동선수라(?)
공약을 지키지 못한 케이스!

 

 

 

 

 

기타 – 합격이못마땅형 - 박길수

  


 

심사위원의 대장이라 할 수 있는 이승철로부터
불합격을 받았기 때문일까?


합격 후 티셔츠를 받고 나가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일 정도로
합격이 못마땅하게 느껴진 박길수

 

 

 

 

 

기타 – 프로그램착각형 – 왕언니클럽

  


 

후원사 싸이닉의 메이크업 부스에서 얌전히 메이크업을 받으실 땐
분명 흔히 집에서 뵐 수 있었던 단아하신 어머님들이셨는데


반짝이로 돌변하신 뒤에 보여주신 열정이 그야말로 대단했던 왕언니클럽!

 

심사위원의 배꼽인사를 받은 유일한 참가자인 만큼
합격의 기쁨이 격하신 나머지
슈퍼스타K가 슈퍼타이로 탈바꿈.

 

많은 세제 브랜드 들이 출시되고 있는데 슈퍼타이 충성고객이신 거 같음.


간접광고인 것 같은 느낌까지 크크크.

 

 

 

 

 

 

 

 


<탈락자 리액션>

 

지상파도 무릎꿇는 시청률인 것을 몰랐나?
욱하는 성질 못참고 네티즌을 들쑤신 안티모집형


1. 탑스타

  


 

편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하지만,
연습을 충분히 하지 않은 실력으로 오디션에 참가한 것 자체가
이미 시청자에 대한 예의 상실이 아닌가 싶다.

 

인터뷰 장면부터 뭔가 산만하고 실력 없어 보이는 팀인 것은 사실이니까.


탈락 이후에도 성의 없는 모습은 비단 편집에 탓을 돌릴 것이 아닌 것 같다.

 

 

 

 


2. 옐로우 보이즈
(합격이지만 안티를 모은 유형)

  


 

건들 건들거리다가 이승철과 싸이의 지적에
예의바른 어린이들이 된 모습에 통쾌함을 느꼈던 건 나뿐만이 아닐거 같다.

합격을 했지만 쭈욱 보고 싶지는 않은 팀.


최근에는 한국비하영상이 드러나 네티즌의 비난을 받고 있다.

 

 

 

 

 

소리는 노래부를 때 질러주세요. 과한 몸짓은 댄스에만 써주세요.
탈락이 분한 난동형

 

1. 최아란

  

 

 

아직까지도 슈퍼스타K3에서 가장 핫한 비호감 참가자.


네티즌의 악플을 즐기는 듯한 미니홈피 일기 등이
가만 있으면 가라 앉을 안티들을 지속적으로 들쑤시고 있다.

 

 

예선 당시부터 부산댄스녀로 이름을 날리며, 소문이 자자했을 정도
싸이닉의 부스행사로 사람이 많이 모이자 갑자기 댄스를 추기 시작하여

급기야 싸이닉의 프로모션을 중지시킬 정도였다고 한다.
주목성 하나는 끝내준다고 본다.


(그리곤 지역예선3차에선 싸이닉의 메이크업을 받았을테지, 아불편해;;;)


 

 

 

 

2. 한혜진

  
 

 

최아란에 비하면 귀여운 수준이지만,
장재인을 오마주로 생각한다면 그런 난동은 부리지 않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싸이의 반전 평가에 표정 변화를 감추지 못하고 그대로 탈락한 쿠세녀 한혜진


 

 

 

 

기타 – 미련형 – 허미영

  


  

잘 나가던 개그맨 활동을 접겠다고 각오할 정도이니
얼마나 결심이 대단한 줄은 알겠지만,


그래도 실력이 안되면 안되는 곳이 슈퍼스타K

 

탈락이 결정되고 난 후에도 노래를 계속 부르는 모습이 슬프고 안쓰러워 보였다.
다시 개그맨으로 돌아와서 웃겨주시길!


(개인적으로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잼있게 봤는데 ;;;)

 

 

 

 

 

이상으로 합격자와 탈락자의 리액션 유형을 살펴보았다.
우리와 같은 일반인들이기에 더욱 진심이 느껴지고, 같이 웃게 되고 울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본인의 꼬리표가 될 이 방송에서는
언행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프로다운 가수가 되기 위해 도전한다면 프로의식은 기본이니까!


3회에는 어떤 참가자들이 나와 어떤 리액션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는 슈퍼스타K3! 3회 방송이 무지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