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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가서 배우들을 직접 봤어요~!


BY 골드킴 2011-10-13

지난 주 주말은 영화인의 축제~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러 떠났습니다.

크게 달라진 점은부산국제영화제 전용 상용관이 생겼다는 것입니당 !!
 

 




 

 

 

이름은 바로 두레라움!  다 함께 즐긴다는 뜻을 지녔다고 해요.
세계적인 영화제가 된 부산국제영화제에  마땅한 전용상용관이 없다는 점이
옥의 티였는데 드디어 이렇게 크고 게다가

아름답기까지 한 상영관이 생겼다니
부산국제영화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듯 했어요.

 

이렇게 구색이 갖춰진 BIFF 축제의 한마당을 즐기러 내려왔는데
해운대 바다를 또 안보고 갈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잠깐 해운대 백사장을 거닐기로 했습니다.
마침 몰려있던 사람들  역시 이런 축제에는

어딜 가도 북적북적 대는 것 같아요

 

 


 



 

 

신기한 이벤트 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게릴라 콘서트 차량 같은 팝업스토어에 kt의 여러가지 신상 아이들을 체험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특히 얼마 전 지인에게 매직앨범이라는 제품이 나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상 아가들은 그냥 넘어갈 수가 없잖아요.
 마땅히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 곳에서 체험도 해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뙇!

저 정말 운 좋은가봐요^^!!
아무런 정보 없이 그냥 바다나 봐야지 하며 들린 건데
투혼의 김주혁씨가 공형진의 씨네타운

 공개방송에 게스트로 나오셨더라구요.

김주혁 , 김선아 씨 주연의 투혼이 얼마 전 개봉했잖아요.
저는 개봉하고 바로 달려가서 봤었는데

이번에 투혼 홍보차 내려오셨다고 해요.

 

 

능글능글하신 말투가 매력적인 김주혁씨!
광식이 동생 광태에서 얻은 나약한 이미지를 떨쳐버리시겠다며
가죽 자켓을 입고 한껏 멋 부리며 등장하셨어요.

 

 

 

그리고 곧이어 등장한 이윤지, 오정세 씨 ~
호텔에서 주무시다가 공형진씨 연락 받고 부랴부랴 달려왔다고 해요.
이 두 분이 등장하신 이유는 곧 개봉을 앞 둔 영화 커플즈 때문 인 것 같아요.
커플즈의 주연배우 이윤지 씨는 김주혁씨와 같은 소속사 라고 하시며
서로 칭찬을 주거니 받거니 ㅋㅋㅋㅋ

 


 



레드카펫 사진보니까 김선아 , 김주혁씨도 너무 잘 어울리시던데
투혼의 김선아씨도 같이 나오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개막식에는 참여하지 못해서 영화배우 분들은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기대치 않은 곳에서 커플즈 출연진 라디오 공개 방송도 보고

저 정말 꽤 운 좋은 것 같아요.

매번 국제영화제는 꼭 시간 내서 다녀오지만

이번에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예전보다 여러 가지로 정돈 된 느낌이라서
정말 축제다운 축제를 즐기고 온 것 같아 행복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