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를 대표하는 많은 배우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있다. 바로 하정우 그리고 박희순이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두 명이 모두 나온다고 해서 엄청 기대 중인 영화가 있는데,
바로, 의뢰인이다.
하정우는 변호사. 그리고 박희순은 검사가 되어
대립한다고 한다.
이번 달 씨네21에서 표지를 장식한 멋진 배우!
박희순과 하정우
기자 시사회때 하정우와 박희순의 모습이당!
특히, 이 날 박희순이 굉장히 듬직하고 멋있어 보였다.
씨네21 표지와 마찬가지로
브룩스 브라더스 브랜드 제품으로 풀 코디를 했다고 하는데,
정통 클래식 브랜드 브룩스 브라더스인 만큼 박희순의 깔끔함이 한껏 묻어나는 듯 하다
아 멋있어ㅜㅜ
하정우와 장혁도 좋아하지만,
왠지 여기서는 박희순이 주인공인 듯 느낌까지 든다.
역시 사람은 옷이 중요한 듯~!!
시종일관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박희순
10억, 세븐데이즈, 우리 집에 왜 왔니 등등의 영화를 보면
편안하고, 흐트러진 모습을 많이 보이는 영화에 주로 출연한 듯 하지만,
아주아주 깔끔하게 나왔던 영화가 있다.
[작전]이다.
작전주를 이용해서 돈을 벌어들이는 역할로 출연했던 박희순!
돈 많~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멋있는 수트 차림으로 등장했었다.
머리가 잘 돌아가는 멋진 사람!
물론, 영화에서는 악역이었지만
가만히 앉아서 머리를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는 박희순의 모습은
매력 백만점이었당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박희순이란 이름 석자를 세상에 알린 작품은
[세븐데이즈]이다!
깔끔한 정장 차림의 그는 없지만,
완벽한 연기력으로 스크린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배우 박희순을 알게 해 준 아주 아주 고마운 작품이다.
이번에는 또 어떤 캐릭터로, 완벽한 연기력을 선보일지
정말 기대가 된다.
하정우와 박희순!! 의뢰인 영화 대박 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당~!!